임대아파트도 분양으로 돈 벌이?제700호 원래 약속한 가격 무시하고 주변 시세만큼 올려 분양, 충주지원에선 “분양원가 공개하라”는 판결 내려져 ▣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김근영(45)씨는 충주 토박이다. 충주에서 태어나 학교를 마쳤고, 결혼해 초등학교와 중학...
떴다방 내각, 떴다제700호 ▣ 홍기빈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이명박 정권의 첫 내각은 가히 ‘떴다방 내각’이라 할 만하다. 물론 지체 높은 분들이 상스러운 복부인들과 거간꾼들이나 드나드는 ‘떴다방’을 실제로 사용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강남 몇 지역에 살고 있는 관료, 정계 인사, 기업인 등의 부인들이 ...
동굴의 우상제700호 ▣ 정재권 한겨레21 편집장 jjk@hani.co.kr ‘동굴의 우상’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영국의 철학자인 프랜시스 베이컨이 참된 인식을 가로막는 네 가지 우상 가운데 하나로 꼽은 것으로, 개인의 주관적인 성격이나 기질, 경험 때문에 편견이 생기는 것을 가리...
아까워 말고 버리자제700호 ▣ 김창석 한겨레 교육서비스본부kimcs@hani.co.kr “간략하되 뼈가 드러나지 않아야 하고, 상세하되 살찌지 않아야 한다.” 조선시대 지식인들의 글쓰기에 대한 사유를 녹여놓은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노트>(고전연구회 사암 지음...
[인터넷 스타] 숨쉬어요, 온유씨제700호 ▣ 허재현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catalunia@hani.co.kr “하느님이 아담에게서 갈비뼈를 취해 여자를 만드시니라.” 성서 창세기에 따르자면 사람의 ‘갈비뼈’는 여자의 근원이자, 사랑의 상징이다. 하지만 최근 인터넷에서 ‘갈비뼈’가 분노의 ...
[정의구현사전] 라면[lamj∂n] 명사제700호 ▣ 김수현 자유기고가 groove5@naver.com 라면[lamj∂n] 명사 국수를 증기로 익히고 기름에 튀겨서 말린 즉석식품. 가루 수프를 따로 넣는다. 세계라면협회에 따르면 2005년 전세계에서 860억 개의 라면...
[서희태] 지휘자가 우물에 빠진 날제700호 ▣ 이태희 기자hermes@hani.co.kr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의 서희태 예술감독은 지난 8개월간 ‘우물’에 빠져 살았다. ‘성악이 우물에 빠진’ 셈이다. 바리톤 출신의 지휘자인 서 감독은 3월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생명의 우물 희망콘서트’를 ...
[은빛둥지] 황혼의 손길로 다큐를 빚다제700호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잊혀진 안산의 독립운동가 염석주를 찾아서’. 60∼70대 할머니들이 잊혀진 독립운동가 염석주의 삶을 추적해 50분짜리 역사 다큐멘터리로 제작했다.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은빛둥지(노인전문 정보화교육기관) 프로덕션 ‘황...
[이봉춘] 크로마틱 하모니카처럼 살기제700호 ▣ 최성진 기자csj@hani.co.kr 크로마틱 하모니카는 매력적인 악기다. 평범한 하모니카처럼 생겼지만 다양한 감정을 품고 있다. 작은 몸집으로 클래식은 물론 블루스와 리듬앤드블루스, 재즈까지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악기이기도 하다. 최근 유명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