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이제 ‘다나카상’ 만나시겠네제1465호 다나카의 팬인 A가 있습니다. 일본 호스트를 모델로 삼아 코미디언 김경욱이 탄생시킨 그 다나카입니다. A의 휴대전화에는 그의 사진이 수백 개(세보지는 않았습니다) 저장된 것 같고, 휴대전화에 붙은 스티커와 액세서리까지 모두 다나카와 관련됐습니다. 카톡 대화방으로 그의 영상을 전달하고, 티브이 출연...
강원도 난개발 포문 열렸다…오색 케이블카는?제1465호 2023년 6월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환경영향평가 권한 등 강원도에 각종 특례를 주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이 시행되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같은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권한은 강원도지사에게 넘어간다. 국회는 2023년 5월25일 본회의를 열고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베트남 전쟁 진실 ‘은폐’…진실화해위의 결정제1465호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2023년 5월24일 제55차 위원회를 열어 1시간여의 격론 끝에 ‘베트남전쟁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사건’을 조사하지 않기로 했다. 임기 2년여 만에 처음 이뤄진 표결에서 위원 7명의 의견은 4 대 3으로 갈렸다. 다수인 4...
분신방조? 말문이 막힌다…“ ‘손에 라이터 버려라’ 말렸죠”제1465호 *희생자 및 피해자, 증인 및 목격자가 상처가 덧나거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접근했지만, 보도의 반론을 펴는 기사의 성격상 다소 자세한 묘사를 담고 있습니다.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를 겨냥해 ‘죽음을 막지 않았다’고 쓴 <조선일보> 보도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
팩트보다 정치…‘조선일보’가 가면 정부가 온다제1465호 때로는 거짓이 진실보다 논리적이거나 호소력이 있다. 현실은 예상하기 어려운 우연이 가득한데, 거짓말쟁이는 청중의 입맛에 맞게 ‘믿을 만한’ 이야기를 인위적으로 조작하기 때문이다.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공화국의 위기>에서 집권 연장을 위해 거짓말을 동원하는 현실정치를 비판하며 내놓은 ...
‘코딩 교육’이라는 빙산의 수면 아래를 찾아서제1465호 ‘코딩 교육, 취준생의 등불일까?’ 국비 지원 코딩 교육의 현실을 다룬 제1464호 표지이야기는 이 간단한 물음에서 시작했습니다. 2023년 1월 <한겨레21> 교육연수생에 지원한 스물여섯 살 청년이 낸 취재계획서의 첫머리입니다. 그도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한 취업준비생이었습니다...
왜 전공의는 간호사 투쟁 지지, 간호조무사는 간호법 반대하나제1465호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급증에 대응해 지역사회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확대하려는 간호법 제정안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 가능성이 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2023년 5월30일 재의결을 추진하지만 국민의힘이 반대해 재의결 요건인 ‘과반 출석, 출석 3분의 2 찬성’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간호...
개교 이래 제일가는 수재의 퇴학, 긴 독립 투쟁사의 첫 장면제1465호 박진홍(31)은 조선문학자 김태준(40)을 찾아갔다. <조선한문학사> <조선소설사> <조선가요집성>을 저술한 학자이자, 경성제국대학 조선문학 강좌의 강사로 유명한 남성을 방문한 것이다. 한때 경성제국대학 총장에게서 교수 승진까지 내락받은 전도 ...
전세사기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홀로 해방은 없다제1465호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모임에 참석한 시민이 들고 있던 팻말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라는 문구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이 말은 언제부터인가 피해자들의 시위 현장에서 가장 많이 보는 낯익은 문구가 됐다. 이 문구는 이태원 참사를 이야기할 때도 등장했고, 성폭력이나 학교폭력을 폭로하는 자리에도 등장했다.…
다이어리처럼 따라 쓰다 보니…어느새 자서전제1465호 ☞썸싱21 뉴스레터를 구독해보세요. 검색창에 ‘썸싱21’을 쳐보세요. “내 인생을 책으로 쓴다면 열 권도 모자랄 것이다.” 어른들이 툭툭 내뱉는 이런 이야기. 과장일 수 있다. 진짜일 수도 있다. 자기 삶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