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도, 혼란도 총구에서 나온다제1103호 연재 순서 ① 진성여왕의 몰락 ② 나라이름 ‘대한민국’과 동북공정 ③ 무신정변 이후의 혼란 *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글을 볼 수 있습니다. 1170년(의종 24) 8월 밤 개경 거리에는 ...
노동을 관리하라 민주로 비자본주의로제1103호 ‘책길’을 걷는 기분이었다. 노교수의 서재에 다다르는 길목마다 책이 밟혔다. 강내희(65) 전 중앙대 교수(영어영문학)의 서울 연희동 자택은 차라리 하나의 헌책방이었다. 그곳에서 만난 강 교수는 하나의 거대한 도서관이었다. 그는 강단 생활 30년을 마치고 얼마 전 정년퇴임했다. 문화, ...
“길에 눕는 사무처장 박근혜 시대의 표상”제1103호 안진걸과 박근용. 두 사람이 지난 2월25일 참여연대 새 공동사무처장으로 선임(임기 2년)됐다. 이태호 전임 처장은 상근 집행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두 사람은 1972년생 동갑내기다. 학번(91)도 같다. 둘 다 27살(1999년)에 참여연대 활동을 시작(안진걸 1월·박근용 ...
바글바글 10제1103호01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3월7일 시작됐다. 이번 키리졸브·독수리 훈련에는 미군 병력 1만7천여 명과 존 스테니스 항공모함 강습단, 한국군 병력 30만여 명 등이 참가한다. 북한과 한국 정부가 서로 ‘말폭탄’을 주고받으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와중에, ...
수감자의 아픔도 아픔이다제1102호 통화를 마치고 짐을 챙기면서도 별생각이 없었다. 재소자들이 감옥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그들의 건강상태는 어떠한지를 알아보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와서 도와줄 수 없겠느냐는 전화였다.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면 만사 제치고 달려오던 친구의 부탁인지라 의과대학 수업을 며칠 빠지는 것은 문제가 아니었다. 그…
흥을 깨우고 꿈을 흔드는 노동제1102호 부우우우우~ 부르르르르르르~ 입술이 사르르 떨린다. 하헤히호후흐허~ 목청을 가다듬는다. 숨을 깊이 마셨다 내쉬며 발성 연습을 이어간다. 따뜻한 물로 목을 적시고, 영어 문장을 큰 소리로 읽는다.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2009년 내한해 불렀던 <그리운 금강산>을 들은 이후 ...
중국 소녀의 손을 잡아제1102호 소녀야,&#160; 내&#160; 손을&#160; 잡아 ① 수원 평화의 소녀상 ② 오키나와섬 미야코지마 아리랑비 ③ 공점엽 할머니와 함께하는 해남나비 ④ 성북구 한·중 평화의 소녀상 *각 항목을 누르면 해당...
움직이라, 희망 쪽으로제1102호 “아시다시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청년 실업이 40만 명에 육박하는 이때,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 없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에서 고시생 앤디는 철없이 노는 대학생들을 향해 말한다. 13년 후 지금은 청년 실업이 40...
바글바글 10제1102호01&nbsp;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3월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기조연설에서 ‘전시 성폭력’을 “비인간적인 만행의 하나”라고 비판하면서도, 그 대표적 사례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특히 일본 정부가 2월16일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서 “(일본) ...
그런 기운이 오는 ‘수능 한국사’제1102호 3월 새 학기가 열렸다. 고3 수험생들이 반드시 봐야 할 책이 있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펴낸 <수능특강 한국사(2016)>다. ‘열공’(열심히 공부)하란 잔소리가 아니다. 한국사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시험 필수과목으로 지정됐다. 그리고 이 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