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가물던 마을에 난 물난리제1328호 폭우, 산사태, 폭염, 냉해, 고수온…. 정신없이 몰아쳤던 ‘2020년의 기후위기’를 차분히 기록하려 <한겨레21>이 전국의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청소년기후행동의 10대 활동가들이 동행했습니다. 기후재난이 삶을 관통할 당사자이자, 기후재난의 심각성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
[뉴스 큐레이터] 캔슬 문화 “너도 이제 취소”제1328호 매일 폭로가 이어진다. 누가 과거에 어떤 발언을 했다더라, 어떤 문제를 일으켰다더라. 사랑받던 유명인은 순식간에 검색어에 오르고, 주변인들은 곤혹에 휩싸인다. “너 아직도 쟤 팔로해? 입장 밝혀. 아니면 너도 canceled.” ‘캔슬컬처’(cancel culture)...
이란 학생의 친구가 되었던 학생들을 기억한다제1328호 “내가 올린 사진과 글 때문에 물의를 일으키게 된 점 죄송합니다.” 지난 8월 가나 출신의 방송인 샘 오취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 글을 올려야 했다. 흑인 분장(블랙 페이스)을 하고 찍은 어느 고등학교의 졸업사진이 인종차별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는 이유였다. 처음 이 졸업사진이 화제…
[기후위기] 돔은 겨울을 지내고 못 보던 쥐치가 잡히고제1328호 폭우, 산사태, 폭염, 냉해, 고수온…. 정신없이 몰아쳤던 ‘2020년의 기후위기’를 차분히 기록하려 <한겨레21>이 전국의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청소년기후행동의 10대 활동가들이 동행했습니다. 기후재난이 삶을 관통할 당사자이자, 기후재난의 심각성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
[기후위기] 경북 사과는 다 옛말?제1328호 폭우, 산사태, 폭염, 냉해, 고수온…. 정신없이 몰아쳤던 ‘2020년의 기후위기’를 차분히 기록하려 <한겨레21>이 전국의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청소년기후행동의 10대 활동가들이 동행했습니다. 기후재난이 삶을 관통할 당사자이자, 기후재난의 심각성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
[아무몸] 나의 깨끗함을 위해선 남의 더러움이 필요해제1328호 고등학교 때 ‘화생방’이란 별명이 붙은 아이가 있었다. 어디서 시작됐는지 모르지만 그 애한테 입냄새가 난다고들 했다. 사실 아무도 모른다. 그 친구랑 말을 섞는 사람이 없었으니까. 체육 시간에 홀로 운동장에 서 있던 그 애 얼굴이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기억난다. 표정을 지워버린 얼굴이었다. 나는…
[뉴노멀] 의사 파업, 그들의 세계관제1328호 하루하루 더 무서워지는 세상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연쇄 감염은 2차 대유행의 현실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 글을 쓰는 시점(8월27일)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은 논쟁의 영역에 있다. 코로나19 종식의 전망이 없는 상태에서 극단적 수준의 봉쇄를 감행할 경우 경제 파탄으로 ...
[데이터 데이트] 코로나19 숨은 확진자 숨은 사망자제1328호 8월14일 이후 열흘 이상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번 확산 과정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부쩍 많이 보이는데, 오늘 우리는 이를 포함해 코로나19와 관련된 숨겨진 통계를 추적해보려 합니다. 감염력이 꽤 높은 무증상자들코로나19 감염 ...
[뉴스 큐레이터] 여성혐오왕? 표현의 자유왕?제1328호 웹툰계가 여성혐오 논란으로 소란스럽다. 논의의 첫 불이 지펴진 건 8월11일이었다. MBC 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36)의 네이버 웹툰 연재작 <복학왕>에서 실수가 잦고 실력이 좋지 않아 정규직 ...
비대면예배가 “사탄의 간계”라고?제1328호 사랑제일교회(전광훈 목사)를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자 정부는 8월19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시행했다. 수도권 교회는 ‘비대면 예배’, 즉 온라인 예배만 허용하고 20명 이상 모이는 것을 금지했다. 사랑제일교회뿐만 아니라 다른 교회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만큼 필요한 조처였다.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