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IMF세대 될 ‘상흔’ 효과 막으려면제1353호 지구촌을 휩쓴 코로나19 팬데믹이 1년3개월째 접어들었다. 2021년 3월4일 기준, 전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억1586만 명, 사망자는 257만 명을 넘어섰다. 감염 뒤 완치자는 9155만 명에 이른다. 많은 나라에서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고 있지만 바이러스 기세는 수그러들...
‘코로나 청년세대’에게 일어날 도미노 현상제1353호 요즘 이승윤 중앙대 교수(사회복지학·사진)의 머릿속은 온통 ‘청년’으로 가득 차 있다. 청년 불안정 노동과 기본소득 등을 연구한 학자인 그는 2020년 9월부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조위) 민간 부위원장(장관급)을 맡고 있다. 국무총리 소속의 청조위는 17개 정부 부처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정부위원...
[뉴스 큐레이터] 식목일 날짜가 바뀐다고?제1353호 4월5일 식목일. 쉬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겨운 날, 다 함께 나무 심는 날이다. 그런데 최근 산림청이 기존 식목일 날짜를 3월로 앞당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나무 심기에 그날의 기온이 적당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3월21일, 유엔이 지정한 ‘세계 산림의 날’이다. 이런 시도가 처음은 ...
3월 휴직, 11월 해고...봄은 안 오는걸까제1353호 *표지이야기 - 여행업 청년들에게 2020년은 봄부터 겨울이었다 기사에서 이어집니다.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0048.html청년들이 일자리를 빼앗긴다. ...
여행업 청년들에게 2020년은 봄부터 겨울이었다제1353호 청년들이 일자리를 빼앗긴다. 취업을 준비하다 갈 곳을 잃는다. 너무 오래되고 익숙한 이야기일까. 그렇다면 코로나 시대는 어떤가. 코로나 시대의 청년 실업은 어떤 모습인가. 여행업은 코로나19로 가장 먼저, 가장 깊게 타격 입은 대표 업종이다. 낮은 취업 문턱으로 청년들을 쉽게 빨아들였다. 유연...
“무기징역” 선고에 환호성이 터졌다제1353호 1995년 11월20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인기 댄스그룹 ‘듀스’의 전 멤버 김성재(23)가 숨진 채 발견됐다. 듀스 해체 이후 성공적인 솔로 데뷔 무대를 마친 다음날이었다. 1993년 4월 노래 <나를 돌아봐>로 데뷔한 듀스는 ‘서태지...
[뉴스 큐레이터] 우리, 제발 같이 삽시다제1353호 “저녁 늦게 변희수 하사의 부고 소식을 보았다.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용기 낸 사람이 결국 세상을 떠났다. 자신의 존재를, 목소리를 외면당한 이들이 삶을 등질 때마다 두려운 의문을 품게 된다. 소수자를, 이방인을 끝내 환대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서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안전할 ...
백신 맞는 두려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제1353호 2월26일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하지만 백신 접종에 먼저 들어간 유럽 국가들처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퍼질 가능성이 열려 있다. 당장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 신고 사례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잇따른다. 사람들은 왜 백신을 싫어하는지, 방역 당국은 이를 ...
주삿바늘이 들어가자 뜨거운 불기둥이...제1353호 2월15일에는 거의 1년 만에 병원에 가서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하고 왔다. 혈관까지 다 비추도록 찍어야 하는 나는 일반 채혈 주삿바늘보다 조금 더 굵은 바늘을 꽂아서 촬영 중간에 ‘조영제’라는 약물을 투여한다. 이 약물은 주삿바늘로 혈관에 주입돼, 몸을 통과한다. 그걸 느낄 수 있다. 병원에서...
[뉴스 큐레이터] “군인으로 죽고 싶다”던 변희수제1353호 스스로 트랜스젠더라고 밝힌 직업군인 변희수 전 하사가 세상을 떠났다. 교사이자 정치인이던 성소수자 김기홍씨가 생을 마감한 지 일주일 만에 들린 부고다. 변 전 하사는 의료 목적의 국외 휴가 승인을 얻어 성전환수술을 하고 돌아왔다. 이는 육군참모총장에게 한 대면 보고였다. 그가 소속된 여단장과 군단장은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