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조차 없는 죽음… ‘나비’가 된 아이들제1385호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509-20, 회색빛 1층 건물. 이곳은 ‘무연고 추모의 집’이다. 무연고 사망자 중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장례를 치르고 난 유골함을 봉안하는 장소다. 혹시라도 뒤늦게 나타날지 모를 연고자를 유골함이 5년 동안 기다리는 장소다. 2021년 ...
청년이 왜 알 수 없는 이유로 숨지는가제1385호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509-20, 회색빛 1층 건물. 이곳은 ‘무연고 추모의 집’이다. 무연고 사망자 중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장례를 치르고 난 유골함을 봉안하는 장소다. 혹시라도 뒤늦게 나타날지 모를 연고자를 유골함이 5년 동안 기다리는 장소다. 2021년 ...
무연고 사망자 1216명의 부고장제1385호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509-20, 회색빛 1층 건물. 이곳은 ‘무연고 추모의 집’이다. 무연고 사망자 중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장례를 치르고 난 유골함을 봉안하는 장소다. 혹시라도 뒤늦게 나타날지 모를 연고자를 유골함이 5년 동안 기다리는 장소다. 2021년 1...
주차장 가는 데 자동차 간다제1385호 앞으로 제주도에서 자동차를 살 때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생겼다. 바로 주차공간. 차고지증명제는 ‘바늘 가는 데 실 간다’는 말처럼 자동차와 주차장을 묶어서 주차장이 마련돼야 차량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2022년 1월1일부터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제주도 전 지역에 적용된다. 위반시 최소 40만원...
“성폭행 피해”호소하니 “치매”라고 했다제1385호 2021년 3월 70대 여성이 친인척 관계인 80대 남성의 옛집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피해자는 2020년 8월 그 남성에게서 성폭력을 당했고 이웃들에게 그 사실을 알렸으나 가해자 가족이 피해자를 치매, 정신질환자로 몰면서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피해자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가해자의 집에서 목매...
여론조사 보도가 여론조사를 더 망친다제1385호 미디어가 없다면 일반 대중은 여론조사 결과를 접하기 어렵다. 대중이 여론조사 업체에서 직접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받는 게 아니라 미디어를 통해 확인하기 때문이다. 미디어가 중간에서 유통자 구실을 담당한다.유통 문제는 여론조사 분야에서도 발생한다. 조사 결과를 있는 그대로 충실하게 대중에게 전달하면 되는데…
[MZ세대의 노동운동] 우리가 함께 부를 노래가 있을까제1385호 그렇게 MZ세대(1980년대 중반~2000년대 출생자)는 노동자가 되었다. 정치하는 MZ, 소비하는 MZ만큼, 어쩌면 그보다 더 ‘노동하는 MZ’는 중요하다. 노동하는 MZ가 중요하다면 노동운동하는 MZ도 중요하다. 노동운동은 일하는 나와 세상을 잇는다. 어떤 형태로든 연대하게...
나는 국가의 ‘실수’로 피해자가 되었다제1385호 2019년 7월의 더운 여름날이었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데 지역 시의원이 전화로 ‘선감학원’ 피해자들을 모시고 의원 면담을 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 선감학원… 얼핏 들어본 것 같은데 어떤 곳인지 생각나진 않았다. 더구나 피해자를 모시고 오신다고 하니 부담도 느껴졌다.숨 가쁘게 돌아가는 의원실을 찾아온 손님 ...
[MZ세대의 노동운동] 가볍고 신중하게 잽잽잽제1385호 그렇게 MZ세대(1980년대 중반~2000년대 출생자)는 노동자가 되었다. 정치하는 MZ, 소비하는 MZ만큼, 어쩌면 그보다 더 ‘노동하는 MZ’는 중요하다. 노동하는 MZ가 중요하다면 노동운동하는 MZ도 중요하다. 노동운동은 일하는 나와 세상을 잇는다. 어떤 형태로든 연대하게...
장애인에게 더 캄캄한 변호사 관문제1385호 수도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다니는 박수영(가명)씨는 2022년 1월 제11회 변호사시험을 앞두고 걱정이 많다. 찾아가는 길도, 건물 구조도 익숙하지 않은 낯선 장소에서 시험을 치를 것 같아서다. 그는 빛과 어둠만 구별할 수 있을 정도(전맹)의 시각장애인이다. 비장애인 모교에서 시험 치는데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