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의 초상화도 내렸습니다제561호 느리게 변화하고 있는 일본 도쿄의 에다가와 조선인학교… 혁명가와 남조선 노래를 함께 흥얼거리며 ▣ 도쿄=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 글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일본...
[상담실장의 추천작] 노순택 사진집 <분단의 향기>제561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노순택의 사진집 <분단의 향기>가 나왔다. 이 책은 ‘1장 애국의 길’ ‘2장 아이들은 열네살이었다’ ‘3장 잠시 멈춘 전쟁’으로 나누어졌다. 각각 21세기...
길에 잠들다제561호 ▣ 사진·글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이 일이 아니었다면 둘은 만날 일이 없었을 것이다. 아버지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중학교 1학년 때 가출한 하진철(왼쪽·18·가명)군과 하군이 가출한 나이에 미국 유학생활을 시작해 올해 대학을 마치고 ...
후쿠시마가 앙드레 김에 빠진날제560호 신비함과 로맨틱함 돋보인 '패션 드라마' …지성과 김소연의 이별 연기에 관객들 고조 ▣ 후쿠시마=사진 박승화 eyeshoot@hani.co.kr · 글 김수현 기자 groove@hani.co.kr ...
[이주의 사진] 처마와 전등 사이 · 이 솜씨는 어떤가요?제560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1. 처마와 전등 사이 도시에 사는 제비들도 세대를 뛰어넘는 추억이 있는걸까요. 어버이날에 방문한 할머니 댁의 처마 아래에서 제비집을 발견했습니다. 둥지를 틀려...
아침에 읽는 책이 맛있어요제560호 ▣ 사진·글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5월13일 오전 8시45분. 서울 용산구 효창동 금양초등학교 3학년8반 어린이들이 일제히 책을 꺼내들었다. 재잘거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로 소란하던 교실이 금세 조용해졌다....
[상담실장의 추천작] 전민조 사진전 ‘아무도 찾지 않는 섬’제559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바닷가 커다란 바위산 위에서 수십명의 아이들이 이쪽을 보고 있다. 뛰어오는 아이도 있고 느긋하게 자리를 잡고 손을 흔드는 아이도 있다. 이들이 보고 있는 것은 배다. 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