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의 저주제725호 빚내서 기업 인수한 금호아시아나·두산·STX 등 후유증… 경제 전반의 불안으로 확대되나 ▣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빚을 당겨서 기업을 인수한 금호아시아나, 두산, STX 등 주요 그룹사들이 유동성 위기설, 부채 비율...
[올림픽, 기업이 뛴다] 조용하지만 치열한 혈투제724호 공식 스폰서인 삼성전자는 홍보관 설치, LG전자는 ‘매복 마케팅’, 중소기업들도 발빠른 행보 ▣ 베이징=글·사진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베이징 시내에 들어서면 기대만큼의 올림픽 열기를 느끼기 힘들다. ‘안전 올림픽’을 강조하다...
중소기업 두 번 울리는 키코제724호 시중은행이 환헤지 수단으로 판매…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막대한 환차손, 정부는 기업에 책임 떠넘겨 ▣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유니폼을 생산해 연간 60억원어치를 수출하는 중소기업 A사의 김아무개 사장은 지난 3월 거래은행...
아시아나는 대한항공 따라쟁이?제724호 마일리지제도 변경·저가항공 진출 등에 두 항공사 신경전… 비행운영규정 표절 논란은 법정까지 ▣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 따라쟁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가 자신들을 무작정 따라한다고 주장한다. 자신들이 무언...
[올림픽, 기업이 뛴다] 가속 페달 밟은 ‘베이징 현대’제724호 올림픽 계기로 지난해 부진 만회할까… 준중형급은 물론 중형차 시장까지 적극 마케팅 ▣ 베이징(중국)=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올림픽을 맞아 베이징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에 가장 빈번하게 노출되는 자동차 브랜드는 ‘베이징 현대...
[맞수 기업 열전] 달콤하고 영화같은 경쟁 ‘CJ vs 오리온’제724호 설탕으로 동업하다 영화와 미디어 사업으로 영역 확장하며 맞부딪힌 두 회사의 반세기 인연 ▣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사진 이종찬 기자rhee@hani.co.kr 처음은 설탕이었다. 두 창업주는 반세기 전 첨단 상품...
[맞수 기업 열전] “구 회장, 우리도 전자 할 거야”제723호 삼성전자와 LG전자 ‘별들의 전쟁’… 출발은 LG가 빨랐으나 삼성이 반도체 시장 먼저 개척 ▣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구 회장, 우리도 앞으로 전자사업을 하려고 하네.” 1960년대 말 어느 날, 이병철 삼성...
펀드가 좋은 여섯 가지 이유제723호 소액으로 분산 투자 할 수 있고 환금성 높고 세금 면에서도 유리 ▣ 박미경 한국투자증권 PB본부장 가구 1펀드 시대, 펀드의 특성과 기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최근에 워낙 다양한 구조의 펀드들이 나오고 있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첫째 특성은 ...
[맞수 기업 열전] 삼양이냐 농심이냐, 사나이 울리는 맛 경쟁제722호 맞수 기업 시리즈 첫번째 ‘농심 대 삼양’, 후루룩 짭짭 맛좋은 라면으로 40년 대결 ▣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사진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
KB국민지주 출범 진통 심하네제721호 국민은행 노조는 황영기 회장 내정자 반대, 주가는 폭락하고 외환은행 인수도 가물가물 ▣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사무실에 못 들어갑니다. 휴대폰으로 일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