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것만 안해본 사람들제711호 기륭전자·이랜드 등 늘어나는 장기투쟁 사업장들…사용자쪽은 노조 와해만 기다리며 협상에 나서지 않아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1천 일(기륭전자 노조), 800일(KTX 승무원 노조), 320일(이랜드 노조)...
2천만원이 더 중요합니까제710호 부동산에 2억 투자해 10% 수익 기대하는 부부, 당장 주거환경·아이 교육은 어찌하나 ▣ 포도에셋 재무상담사 nari@phodo.com “상담 애프터서비스 해주세요.” 1년 전에 재무상담을 받은 고객 박철수(41·가명)씨 부부로부터 오랜만에...
안 먹을 수 없는 너제708호 학교 급식·병원 식당 등 서민 밥상에 오를 미국산 쇠고기…검역 주권 포기하고 나이 표시마저 양보 ▣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사진 이종찬 기자rhee@hani.co.kr 이명박 대통령은 “질 좋은 (미국산)...
유니버설 보험이냐 적금이냐제708호 언제 어디에 돈 쓸지 따져야…5년 동안 불입하고 10년 뒤에 환급금 받는 경우 적금이 훨씬 유리 ▣ 이광구 포도에셋 재무상담사 nari@phodo.com “복리로 운용되고 2년만 넣으면 그 다음부터는 안 넣어도 된다는데요?” 지난 연말...
이재용을 위한 쇄신제708호 이건희 공백 → 삼성 위기 → 이재용 카드로 가는 절차인가… 불법 승계 책임이나 지배구조 개선 내용 없어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4월22일 이건희 회장의 경영 일선 퇴진을 뼈대로 하는 삼성그룹 경영쇄신안 발표 직후 ...
추악한 CEO는 위기 때 빛난다제707호 서브프라임 사태 부추긴 금융기업 최고경영자들, 회사는 망해가는데 화끈하게 한몫 챙겨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서브프라임 파동으로 미국 노동자 가정이 두 가지 불운을 한꺼번에 맞았다. 부동산 가격 폭락과 대출금 상환 압박으로 어렵...
당신의 은행 수수료, 누가 먹는가제706호 산정 기준 일관적이지 않고 담합까지 드러나… 은행들은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을 외국인 주주에게 배당 ▣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당신이 내는 은행 수수료 적절한가?’ 청와대가 은행들에 송금 수수료를 내리라고 요구했다....
돈 쌓아놓고 알짜기업 빼먹기제706호 투자 외면한 채 잉여금 높은 대기업들… 금호아시아나·한화·롯데·두산은 M&A 시장에 베팅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
장마보험? 너 자신을 알라제706호 내년 결혼이 목표여서 단기자금이 필요한 김씨, 고액 장마보험 상품을 즉흥적으로 구매하는 실책을… ▣ 이광구·포도에셋 재무상담사 nari@phodo.com “내년에 결혼하는 게 목표입니다.” 직장생활 5년째인 김상철(33·가명)씨에게 가장 큰 재무목표...
인터넷과 휴대전화의 완전한 만남제705호 자체 포털을 거치지 않고 자유롭게 모든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LG텔레콤의 ‘오즈’ 서비스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국내에 무선 인터넷이 처음 도입된 건 1999년이다. 벌써 9년이 흘렀다. 그런데 모바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