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를 위해 백남준이 갔네제724호 라틴아메리카 16개국 작가 84명의 작품이 모인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전 ▣ 김경욱 기자dash@hani.co.kr 태양과 정열의 땅 라틴아메리카. 그곳은 천혜의 자연자원이 차고 넘치고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혼재돼 있는 신비의 땅이다. ...
절박하여라, 춤의 생존혈투제724호 한창나이 여덟 전통 춤꾼이 벌이는 ‘팔무전’ 기획자 진옥섭, 춤기행으로 잔뼈 굵은 그가 ‘구슬 꿰어 보배 만든’ 사연 ▣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
농구여, 후배를 라이벌로 키워라제724호 무관심한 시선을 확 사로잡은 최윤아, 한국 여자농구 세대교체의 희망을 보여주다 ▣ 이김나연 언니네트워크 @아시아팀 사무실에서 있었던 워크숍에 한 선생님이 ‘해변 모자’를 쓰고 나타났다. 사람들이 모자에 대해 한마디씩 하자, “아직 바다를 못 가서 모자로라도 ...
어떤 희미한 메시아적 힘제724호 신학과 결합한 역사적 유물론을 보여주는 발터 벤야민의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 로쟈 인터넷 서평꾼 http://blog.aladdin.co.kr/mramor 흔히 벤야민의 ‘마지막 텍스트’로 불리는 ‘역사의 개념에 대하...
당신이 왕기춘이라면 어떠했겠는가제724호 ‘스포츠’나 ‘올림픽’이란 이름에서 허장성세를 걷고 선수의 애틋한 눈물을 위로하자 ▣ 정윤수 문화평론가 prague@naver.com▣ 사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보라, 자신의 문명을 불태우기 시작한 숲들/ 가장 나중의 임종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니/ 문명은 ...
33살 그녀 생애 최고의 순간제724호 올림픽 메달 빼고는 없는 메달이 없는 그녀, 우선희가 빠진 공백을 알토란 같은 득점으로 채워나가네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오성옥(36), 오영란(36), 홍정호(34), 박정희(33)...
[출판] 다른 삶은 가능하다제724호 <뼛속까지 자유롭고…> 지은이 목수정씨… 한국과 프랑스를 가로지르며 느낀 희망 ▣ 유현산 기자 bretolt@hani.co.kr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목수정 글, 희완 트호뫼흐 사진,...
고통 끝에 괴력이 솟다제724호 올림픽 하면 떠오르는 건 1984년 만신창이의 몸으로 상대방을 하나씩 메다꽂던 그 때 그 남자 하형주 ▣ 길윤형 기자 한겨레 사회부 charisma@hani.co.kr 베이징의 매트 위에 최민호가 있었다면, 로스앤젤레스(L...
[새책] <하늘이 감춘 땅> 외제724호 하늘이 감춘 땅 조현 지음, 한겨레출판(02-6383-1603) 펴냄, 1만4천원 <한겨레> 종교 전문기자가 1년 동안 취재해 풀어놓는 대한민국의 암자 기행. 화려한 기암절벽에 둘러싸인 달마산 미황사의 도솔암, 300여 명 비구...
[출판] 미국이 만든 동북아의 체스판제724호 미국과의 일체화에 골몰하는 일본 우파와 부화뇌동하는 한국 <대한민국 걷어차기>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한국이 일본에 선전포고를 한다. 일본의 독도(다케시마) 영유 주장을 영토 침략으로 간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