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셨다, 총알 탄 사나이들제629호 2002 월드컵 이어 2006 월드컵에서 4강 이룬 남자하키팀 조성준 감독… 팀닥터 한명 없고, 성남 경기장이 축구장 돼도 ‘자율하키’는 전진하리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신문을 보다가 ‘어?’ 했다. 9월 ...
김밥의 돌돌 말린 속사정제628호 ▣ 반이정 미술평론가 http://dogstylist.com 한 줄에 단돈 1천원 하는 요즘 김밥도, 소풍과 만찬장에서나 맛보던 귀한 메뉴였던 왕년이 있었지요. 비록 값싼 분식으로 전락했다곤 하나 김밥의 위세는 전국에 24시간 전문...
우리가 만든 이방인, 옌벤처녀제628호 영원한 순수함과 서슴없는 직언을 부여받은 일일드라마 <열아홉 순정>의 양국화… 이성교제 질문에 쩔쩔매는 달래음악단에도 우리는 ‘이국적 시선’을 보내지 않나 ▣ 이김나연 언니네트워크 국제연대 팀장 나의 어머니는 오랜만에 함께한 저녁 나들이에서 유난히도...
[내가 반해버린 문장] " 나는 아이스크림 속에서 태어났다."제628호 ▣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나는 아이스크림 속에서 태어났다 <음식혁명>(존 로빈스 지음, 안의정 옮김, 시공사 펴냄) 저녁이면 어두워지는 우리 동네에 얼마 전 분홍색 배스킨라빈스가 ...
[컬처타임] < 밤의 여신이 서울을 접수한다 >제628호 페미니스트 모임 이프 주최 2006 여성전용 파티 ‘피도 눈물도 없는 밤’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9월에는 밤의 여신이 서울을 접수한다. 먼저 9월22일 저녁 7~10시 서울 선유도공원 물놀이터에서는 (사)...
[컬처타임] < 근대춤의 아버지, 한성준과의 만남> 외제628호 국립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나, 떠나온 곳으로 돌아가리> 국립국악원 무용단이 정기공연으로 <나, 떠나온 곳으로 돌아가리>(부제 한성준의 회향)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 한국 근대춤의 아버지로 불리는 한성준은 1941년 62살로 타계할 ...
[스크린 가라사대] <플라이트 93> 중에서제628호 ▣ 김도훈 <씨네21> 기자 기장: 두 비행기가 월드트레이드센터에 부딪혔다고? 우리가 금방 뉴마크를 지나왔는데 날씨는 괜찮았잖아! 부기장: 비행훈련생이었던 게 분명합니다. <플라이트 93&...
[새책] < 영화로 읽는 중국 > 외제628호 영화로 읽는 중국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 지음, 동녘(031-955-3005) 펴냄, 1만5천원 중국 학자들이 중국 영화 속에 그려진 오늘의 중국을 16가지 주제로 읽어낸다. 첫 번째 주제는 성과 사랑, 섹스와 젠더다. 중국 영화 속에 나타난 ...
원시적 뇌가 헐크를 만든다제628호 왜 멀쩡했던 사람이 순간적으로 잔인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가…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뇌의 원시신경계와 고등신경계 사이의 갈등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얼마 전 텔레비전 뉴스를 시청한 사람들이라면 “아무리 세상이 험악하다 해도...
목포도 대구 텔레 잘 나옵니꺼?제628호 남도를 아우르는 공연 프로그램, 대구문화방송 <텔레콘서트 자유>… 지역 동호인들이 폐지 1순위 막고, 6년 만에 뜨거운 300회 달성 ▣ 김수현 기자 groove@hani.co.kr 기사를 써야 하는데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