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엄마도 울지 않을게”제522호 결연청소년 · 장애아동과 함께한 예술체험 캠프… 마음속 저민 슬픔을 퍼내고 사랑과 희망을 채운다 ▣ 익산= 사진 · 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지난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전북 익산시 원광대 학생생활관에서 ‘결연청소년(소년소녀 가장...
장애, 정면승부!제521호 아테네 장애인 올림픽대회를 향해 뛰는 선수들… 묵묵히 흘리는 구슬땀은 신기록을 꿈꾼다 ▣ 사진 · 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아테네 하늘에 우리도 태극기를 휘날린다." 사람들의 눈과 귀가 온통 ‘비...
폭염에서 살아남기제521호 ▣ 인천= 사진 · 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와 이리 덥노! 1994년 이후 올 여름이 가장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불행히도 딱 들어맞고 있다. 중복인 지난 7월30일 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다가구주택,...
경계인, 상처를 넘어…제520호 ▣ 사진 · 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지난 7월21일 서울 고등법원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송두율 교수가 마중 나온 부인 정정희씨, 김형태 변호사 등과 함께 서울 구치소를 걸어나오고 있다. 송 교수...
무더위가 반가운데 어쩌죠?제520호 주문 폭증에 풀가동 들어간 아이스크림 공장… 휴가 못 가도 즐거운 비명 ▣ 사진 · 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땀 나네, 땀 나.” 아이스크림 공장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아이스크림을 찾는 ...
당신도 희생양이 될 수 있다제519호 ▣ 사진 · 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연쇄 살인사건 희생자 11명의 주검이 발굴된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봉원사 인근 야산에서 7월19일 한 동네 주민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희생자 수만큼 벽돌을 놓은 뒤 염주를 들고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