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가 납치한 아빠제628호 ▣ 이슬라마바드=사진·글 이유경 국제분쟁 전문 프리랜서 penseur21@hotmail.com 3년 반 전 파키스탄에서 실종된 뒤 최근 멀리 관타나모 포로수용소로 이송된 것으로 드러난 마지드 칸(Majid Khan). 그의 ...
[이주의 사진] < 동네 어귀에서> 외제627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동네 어귀에서 동네 어귀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모습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내 어머니의 모습을 본 것 같아서. 처음 올려보는 것이라 무엇을 물어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야단 ...
“말년에 제일 큰 복을 받았나봐”제627호 경남 하동군 노량실버타운에 사는 차상위 계층 농촌 노인들…고향 떠나고 싶지 않은 독거노인 위한 농촌 복지시설을 ▣ 하동=사진·글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차상위 계층의 노년은 오히려 외롭다. 기초생활 수급권자로 지정되면 무료로 노인요양시설...
잊혀진 죽음제627호 ▣ 글·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사진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가 최근, 지난 7월 포항건설노조 파업 집회 때 경찰과 대치하는 중에 부상을 입고 ...
대통령의 죽음제626호 ▣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사진 런던/ AFP 연합 앗! 부시 대통령 아냐? 웃지 마세요! 실제 상황이 아니랍니다. 그러니까 울지도 마세요! ‘대통령의 죽음’이란 가짜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입니다. 영국 채널4 ...
[이주의 사진] < 엄마 뭐해? > 외제626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엄마가 신발과 모자, 가방을 가지런히 벗어놓고 법당 안에 예불을 드리러 들어간 동안 법당 문지방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꼬마아이의 모습입니다. 스캔한 사진을 모니터로 살펴보니 이 사진은 ...
한 시간에 뚝딱, 우리 집 게르제626호 몽골인구 약 240만 명의 절반이 사는 초원 위의 이동식 보금자리… 혹독한 기후에 적응시킨 맞춤형 가옥은 이사 때면 접히고 펴지네 ▣ 사진 REUTERS/ NEWSIS/NICKY LOH 현재 몽골 인구는 약 240만 명이다. 지금...
갑옷을 벗어도 삶이 무겁소제625호 새벽을 달리는 전남 나주 세트장의 사극 드라마 엑스트라들 … 군대 훈련보다 힘든 전투신 촬영… 생계형 출연자 2천여명이나 ▣ 이명국 한겨레21 인턴기자 chul@hani.co.kr 새벽 2시, 서울 여의도 방송사 주차장 앞이 80여 명의 사람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