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래퍼제1136호 #한겨레21_박근혜_최순실_특별판_구매하기 <한겨레21> 1136호에서는 도대체 대통령이 무슨 자격으로 자괴감이 들고 괴로운지 집중 파헤쳐 봤습니다. 이름하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집 2호!! 1136호를 ...
‘두 번’ 쫓겨난 사람들제1136호 골매마을 유민의 역사는 한국 원자력발전소 잔혹사와 함께한다. 1969년, 부산 기장군 고리마을 주민들은 마을에 전기 공장이 하나 세워지는 것쯤으로 생각했다. 원자력발전소가 세워진다는 것을 안 뒤 몸부림치며 저항했다. 고리마을 철거 당시 148호수, 162가구 주민 1250...
“언니 내려와”제1135호 10월27일 ‘최순실 국정 개입’ 실체가 드러난 뒤 처음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거리에서 시민들은 권력을 사유화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씨를 비판하고, 승마 특기생 정유라씨를 풍자하는 행위극을 선보였다. 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
“물러나라”제1135호 지난 10월23일과 25일 두 차례, 경찰은 고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유족의 완강한 반대로 물러섰다. 홍완선 서울종로경찰서장은 유족에게 수차례 면담을 요청했다. 유족은 경찰과 어떤 접촉도 원치 않는다고 강력하게 밝혀 경찰의 발길을 돌렸다. 경찰로부터 고인의 주검을 지켜달라는 유족의 요청에 시…
모두가 래퍼 11화제1134호 독자 &#160;퍼스트 &#160;언론, &#160;<한겨레21>&#160; 정기구독으로 &#160;응원하기! 전화신청▶ 0...
숲을 달리다제1134호 달리면서 날것 그대로의 제주 자연을 만끽하는 축제가 있다. 10월14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마을 일대서 열린 ‘2016 울트라 트레일런 제주’ 참가자들은 함께 자고, 함께 먹으며 장장 100km를 달렸다. 이 코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013년부터 세계트레일러닝협...
온 우주가 나서서…제1134호 붉은 천으로 덧씌워지고 가려졌다. 여당도 빨갱이도 붉은색이니, 바르게 보기도 옳게 보이기도 어렵다. 스스로 쓴 것인지 남이 씌운 것인지도 모르는데 누구는 좋다 하고 누구는 글렀다 한다. 사나운 세상 견디려면 무당의 기운이라도 빌려야 하는 건가? 10월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예술 검열 반대...
모두가 래퍼 10화제1133호 독자 &#160;퍼스트 &#160;언론, &#160;<한겨레21>&#160; 정기구독으로 &#160;응원하기! 전화신청▶ 0...
유부도에서 백합을 줍다제1133호 충남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 펄이 드러나자 어민들은 경운기를 타고 멀리까지 나가 갯일에 나선다. 펄이 단단해 호미 대신 전통 조개잡이 기구 ‘그레’를 끈다. 물떼새, 갈매기와 함께 말백합, 바지락, 동죽을 줍는다. 서천 최대의 말백합 산지인 펄에서 주민들 하루 벌이가 쏠쏠하다. 넓적부리도요도 ...
돌담 따라 가을제1133호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 단풍과 맑고 푸른 하늘을 지금 아니면 언제 볼 수 있을까? 쉼 없이 이어지는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싶다면 도심 속 고궁 나들이가 안성맞춤이다. 조선왕조 으뜸 궁궐인 경복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창덕궁,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가 담긴 창경궁과 도심 속 고즈넉한 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