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특강-교양] “‘종군기자’란 표현이 싫다”제503호 ‘정문태의 인터뷰 특강’ 보고서… 이해관계 초월한 전선취재 위해선 소속 언론사조차 배반할 수도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단상에 올라온 그가 바로 〈한겨레21〉에서 아시아를 온전히 아시아인의 눈으로 보자고 언론인들과 민주화운동가를 하나로 묶어 ‘아시아네트워크’ 결성을 주도했던 정문태 종…
[인터뷰특강-교양] 존재를 배반하는 의식을 벗겨라제502호 ‘톨레랑스 논객’ 홍세화의 인터뷰 특강 보고서… 왜 집안에 아픈 사람 있어도 ‘무상의료’ 생각 안 하나 “이미 두 차례의 인터뷰 특강을 통해 아마추어 사회자와 프로 청중이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형식에 관계없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자리를 만들자는 사회자 김갑수씨의 제안에 모두들 ...
[인터뷰특강-교양] 당신은 노동자가 아닌가?제502호 하종강의 인터뷰 특강 보고서… 경찰관과 법관 · 변호사도 노동조합 깃발 세우는 날 올 것 최근에 개봉한 한국 영화 제목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처럼 노동운동판의 ‘감초’인 하종강 한울노동문제연구소장은 가장 신뢰받는 노동문제 강사다....
[인터뷰특강-교양] 인간다운 사회는 언제 오나요?제501호 3월11일 박노자의 ‘인터뷰 특강’ 보고서… “하얀 가면을 벗어야 우리들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박노자가 누구인가. 우리가 미처 혹은 일부러 보지 않은 우리의 속모습을 까발려 우리를 당혹스럽게 하는 사람, 더구나 ‘우리’라는 익숙한 틀조차 도대체 어리석은 사기극이며 조작...
[인터뷰특강-교양] 귀와 눈을 열면 세상이 바뀐다제501호 3월9일 한홍구 교수의 ‘인터뷰 특강’보고서… “ 피해자가 다시 가해자 되는 역사의 악순환을 끊자” <한겨레21>창간10돌 기념으로 기획된 ‘인터뷰특강-21세기를 바꾸는 교양’이 지난 3월9일 서강대 동문회관 스티브김홀에서 막을 올렸다. 3월25일까지 총7회(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