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말걸기제1154호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과 함께 대선 주자들의 일정도 바빠졌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장에 가고 인터뷰와 토론회에 참석하며 지지층을 끌어올리려 노력한다. 유권자인 시민들도 후보자의 공약과 표정, 옷매무새 하나 놓치지 않고 진의(眞意)를 파악하려 촉을 세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치르는 ...
23년 직업정치인의 모호한 정체성제1154호‘반대심문’에선 각 대선 주자의 담당 기자가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이번호에선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분석했다. 그의 저서들과 대선을 앞두고 낸 경제공약집, 일부 드러난 정책 공약,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정치·경제·교육·복지 등 정책 비전을 두루 살폈다. 안 지사는 5개월여 탄핵 국면 동안 대선 후보...
얼큰이 안희정의 선의는 통할까제1154호 <한겨레21>이 대통령 후보들을 집중 분석한다. 특히 후보들의 대표 공약을 파고든다. 모든 분야의 공약에 대한 원칙적 견해를 얕게 나열하는 대신, 단 하나의 공약이라도 제대로 파헤치려는 전략이다.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해온 코미디언 김미화씨가 ‘꼬치꼬치’ 질문하는 ...
‘스웨그’를 읽다제1152호인물21 조기 대선에 대비해 <한겨레21>이 대통령 후보들을 연쇄적으로 만난다.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해온 코미디언 김미화씨가 인터뷰를 맡았다. “내가 이해할 때까지 묻는다”는 인터뷰 원칙을 지켜온 그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후보들에게 ‘꼬치꼬치’ 질문을 던질 적임자다. 시민의 삶과...
가슴엔 세월호제1152호인물21 조기 대선에 대비해 <한겨레21>이 대통령 후보들을 연쇄적으로 만난다.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해온 코미디언 김미화씨가 인터뷰를 맡았다. “내가 이해할 때까지 묻는다”는 인터뷰 원칙을 지켜온 그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후보들에게 ‘꼬치꼬치’ 질문을 던질 적임자다. 시민의 삶과...
외교안보 공약, 빈약하고 추상적이다제1152호‘반대심문’에선 각 대선 주자의 담당 기자가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그 첫 번째로, 김완 기자가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을 검증했다. 그의 인터뷰, 저서, 공약집, 과거 선거 공보물을 살피면서, 유력 대선 주자로 부상한 뒤 국가 경영과 관련해 분야별로 어떤 발언을 해왔는지 집중 점검했다. 정당 기반...
이재명의 콧구멍이 벌렁거리던 순간제1152호 조기 대선에 대비해 <한겨레21>이 대통령 후보들을 연쇄적으로 만난다.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해온 코미디언 김미화씨가 인터뷰를 맡았다. “내가 이해할 때까지 묻는다”는 인터뷰 원칙을 지켜온 그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후보들에게 ‘꼬치꼬치’ 질문을 던질 적임자다. 시민의 삶과 동떨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