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주목제1070호 ☞www.facebook.com/groups/dok21 김기림 미국 대법관들의 뒷모습 특집 ‘미국 진보 배후는 보수 대법관’을 읽으며 ‘진보적 판결’을 내린 대법관들의 뒷모습을 몰래 엿보는 듯 흥미로웠다. 신선하고 깊이 있는 좋은 기사다. 미국 대법관들이 종신 ...
이 기사, 주목제1068호 ☞www.facebook.com/groups/dok21 노지원 역할 제대로 톡톡히! 정보기술(IT) 혁명으로 일고 있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보 비대칭은 심화된다.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한 제대로 된 사실관계를 찾기 어려워 오해가 확산됐고, 메르스 ...
이 기사, 주목제1067호 ☞www.facebook.com/groups/dok21 김기림 정말 기다리던 기사! 기다리던 기사다. 장발장은행이 생긴 걸 알았을 때부터 이 은행의 도움으로 빚을 갚고 새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다렸다.(1066호 “고래를 보여줄 수 ...
이 기사, 주목제1066호 ☞www.facebook.com/groups/dok21 노지원 비밀주의, 불신의 시작 의사와 간호사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이유를 물어봐도 대답하지 않는다. 도대체 뭘 숨기고 있는 걸까. 이번 표지이야기는 메르스를 다루는 정부, 병원들의 비밀주의가 ...
이 기사, 주목제1055호김기림 밝은 목소리도 전해주길 119구조대처럼 늘 어딘가에 있었어야 할 은행이 이제야 문을 열었다. 현장 ‘장발장들의 마지막 기댈 곳’엔 발가락 한 마디가 떨어져나가 걸음걸이가 이상해진 대학생이 나왔다. 누군가에게 ‘벌금’은 간단한 문제인지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끝내 해결하지 못해, 척추가 기울어 걸…
이 기사, 주목제1054호함규원 그 또한 피해자가 아닐까 김기종과 테러방지법을 다룬 이슈추적 기사가 좋았다. 판단이 엇갈리는 논란의 당사자 김기종. 범죄심리분석가의 분석과 주변 인물들의 증언을 토대로 기사를 구성했다. 적절한 키워드 덕에 읽는 맛도 있었다. 왜 그가 그런 범죄를 저질렀는지 묻는 기사여서 좋았다. 김기종 또한 군사독재…
1052호를 읽고제1053호박소현 <어떤 과거를 어떻게 기억하나> ‘이동기의 현대사 스틸컷’에서 필자는 나치 친위대와 성노예 사이에 우정 비슷한 것이 있었지만 “그것은 협박과 공포 체제의 상호작용”이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민족주의 서사에 대한 비판보다, 폭력의 행위자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이 기사, 주목제1052호노지원 윤창중이 귀감이 됐던 걸까 “정치적 창녀.” 윤창중씨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의 지지자를 지칭한 것으로 한 종편 프로그램에서 한 말이다. 윤씨가 그런 말을 하고도 청와대 대변인이 된 것이 종편 시사 프로그램 출연자들에게 ‘귀감’이 됐던 걸까? 방송을 발판으로 윤씨처럼 ...
이 기사, 주목제1051호김기림 <몰링족의 연대?> 특집2 ‘길 잃어도 좋아, 나는야 몰링족’에서 복합쇼핑몰에서 도시 산책을 즐기는 몰링족 얘기는 흥미로웠지만 그 공간이 ‘광장성’ ‘소통과 연대의 공간‘으로 연결되는 게 와닿진 않았다. 끊임없이 물건을 집게 하려고 오른쪽으로 설계된 매장 동선과, 시계 없이 번쩍이는...
1049호를 읽고제1050호 함규원 왜 여전히 ‘꿀알바’일까?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몬 광고가 화제였다. ‘알바가 갑이다’라며 ‘개념’ 발언들이 빼곡히 담긴 광고를 보며 공익광고가 아닌가 싶은 착각마저 들었다. 자영업자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알바 노동자에게 정당한 권리를 보장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시기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