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운] 노느라 바빠요, 세계와!제649호 ▣ 최은주 기자 flowerpig@hani.co.kr “제가 ‘공휴족’(恐休族·쉬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이라고요? 전 ‘엔조이족’(Enjoy族·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에 가깝습니다.” 청소년 환경대사, 외교통상부 인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
독사와 까마귀의 딜레마제649호 ▣ 임경선 칼럼니스트·Http://www.catwoman.pe.kr 옛날 옛적에 야망이 넘치는 한 남자가 있었다. 자신의 명석한 두뇌와 동물적 감각을 믿고 사업을 시작한 그는 맨 먼저 일 잘하는 후배들을 많이 거느린 한 사람을 설득해 조직을 구성했다. 반듯하고...
[주봉희] 파견된 깃발 아래 모여라제649호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파견 노동자는 6월30일생/…/ 두 번의 겨울을 지나 여름이 오면/ 축 늘어진 버들가지 하늘거리고/ 살랑대는 바람결에 나를 묻는다/…/ 파견노동자 보호한다더니/…/ 오늘이 2년이니 나가달란다/…/ 반팔 입고 왔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손해배상?제649호 ▣ 박홍규 영남대 교수·법학 2월15일, 미국 의회에서 제2차 세계대전 ‘위안부’ 청문회가 최초로 열리기 며칠 전 한국 법원에서는 위안부와 같은 운명이었던 ‘강제징용 원폭 피해 노동자’의 손해배상 청구를 부인했다. 미국 의회에서 할머니들은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했지만 한국 법원...
“법이 일상에 스며들었으면…”제649호 기고 파문 뒤 스스로 낸 사표가 수리되는 날 만난 금태섭 전 검사…“쓰고 싶었던 글 후회 안 해… 법 절차가 대중에 가까워지도록 노력” ▣ 김창석 기자 kimcs@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1975...
재난 1년 뒤에도 ‘긴급’ 출동!제649호 “요즘 좀 한가하시죠?”라는 이에게 드리는 ‘긴급구호’ 미니 지상 강의 ①…‘응급실’ 상황만이 아니라 계속 보살펴야 할 회복 환자도 우리 몫이랍니다 ▣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요즘은 긴급구호 할 일이 없어서 좀 한가하시죠?” 지난 몇 달 동안 거의 매일 듣는...
[꼬리치는 통계] 101만8천명제649호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농가 인구에서 65살 이상의 비중이 30.8%(101만8천 명)를 차지해 농촌이 ‘초초고령사회’에 들어섰다. 65살 이상 인구의 비중이 30%를 넘으면 초초고령사회로 일컬어진다. 통계청의 ‘2006년 농·...
[인터넷 스타] W자형 손잡이제649호 ▣ 석진환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팀soulfat@hani.co.kr 항상 그 자리에 있기에, 그래서 아무도 관심이 없었던 ‘버스 손잡이’가 별안간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의 눈에 ‘버스 손잡이’가 등장한 것은 2월22일. 서울시는 시민들의 시정 아이디어...
[세계의 풍경] 거침없이 걷어 차!제649호 ▣ REUTERS/ NEWSIS/ ERIC THAYER 2월22일 미국 뉴욕에서 애미 브라운이란 여성이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가면을 쓴 행위예술가 마크 맥고완을 걷어차고 있다. 맥고완은 사람들이 자신의 엉덩이를 걷어찰 것을 권유하는 피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