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사진] 가족제590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한가로운 가을 오후, 제 어머니와 가족들이 한데 어우러져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박순곤 기념사진과 인물의 크기: 분명히 보편적인 기념사진은 아닙니다. 배경과 인물...
[상담실장의 추천작] <집으로 가는길 1, 2>제590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2000년 한국어판 제목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로 소개됐던 중국 사진작가 지아오 보의 <집으로 가는 길>(다산초당 펴냄) 한국어 증보...
사학법, 진통은 계속된다제589호 ▣ 사진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글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사학법이 통과됐다. 2005년 12월9일, 국회에서 논의된 지 1년여 만이다. ...
[이주의 사진] 날아라 슈퍼맨 · 동동구리무제589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1. 날아라 슈퍼맨 조카 녀석입니다. 아빠의 배 위에서 노는 걸 참 좋아하죠. 지난 9월 주말농장에 갔다가 점심 먹기 전, 아빠랑 노는 모습을 담은 것입니다. 박태수 ...
거대한 트레일러의 절망제588호 경력23년차 화물운송 노동자 임병준씨와 함께 달린 24시간‘동북아 물류 중심 국가 건설’구호는 화려한데 삶은 비루하네 ▣ 사진·글=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40피트 대형 트레일러로 장거...
주저앉은 촛불제588호 ▣ 사진·글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차가운 바람이 계절의 매서움을 알리는 12월 첫쨋날 농민대회를 마친 농민들이 청와대로 향하려다 경찰의 저지선에 막히자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아 쌀 수입 반대와 고 전용철씨의 죽음에 ...
[이주의 사진] 통영에서 · 낙엽과 독서제588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1. 통영에서 중학교 2학년생입니다. 통영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들이 보기 좋더라고요. 제가 사는 마을은 차가 한 대 지나갈 수 있을 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