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붉은 골짜기제613호 민주 공화국 향한 무장 투쟁 10년, 네팔 공산당 마오이스트… 험준한 산악 넘어 영토 3분의 2에 퍼진 인민의 꿈은 계속된다 ▣ 람중(네팔 중서부)=이유경 분쟁지역 취재전문 자유기고가 굳었던 표정에 미소가 번졌다. 한번 웃음이 터진 얼굴은 좀처럼 다시 굳어지지...
[이주의 사진] < 아버지와 아들> 외제612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아버지와 아들 아들이 처음으로 산 정상까지 오르던 날입니다. 멀리 내다보며 다정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뒷모습입니다. 구도가 어떤가요? 지재숙 배경과 인물의 비율: ...
좁은 문제612호 ▣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박성국(30), 전애란(27)씨 부부는 우리나라에 온 지 4년 된 조선족 동포이다. 그들은 귀화 신청 서류를 접수하고 1년의 기다림 끝에 5월26일 귀화시험을 ...
이 숨가쁜 인도를 쉬게 해다오제612호 명상과 철학의 나라에서 만난 아이들이 주는 작은 휴식…땟국물 흐르고 콧물 훔치는 그 웃음을 거부할 재간 있으리 ▣ 인도=사진·글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임종진 기자 stepano@hani.co.kr 지난 1월 스위...
손발 들썩이며 차베스와 힙합하네제611호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슬럼가의 흥겨운 힙합 거리공연…석유재벌 개혁정책 향한 지지, 낙서와 랩에 담아 ▣ 글·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사진 REUTERS/NEWSIS/JORGE SILVA ...
[이주의 사진 ] 선운사 도솔천제611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선운사 도솔천 전북 고창에 있는 선운사. 그 초입에 있는 도솔천을 찍어봤습니다. 사방이 온통 푸른빛이라 대충 찍어도 만족스럽게 나오는 편이었지만, 그래도 무엇이 잘됐고 부족한지 ...
배고파…제611호 ▣ 사진·글 김태형 기자 한겨레 사진부 xogud555@hani.co.kr 인간에겐 ‘똥꼬’에 해당되는 만경강과 동진강 하구 갯벌을 막아버린 지 5월21일로 한 달. 사실 한 달이라는 시간은 인간에게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15년 전 새만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