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차, 기술 갖고 튀는가제624호 쌍용차 핵심 기술 빼낸 뒤 국내 투자 하지 않고 재매각 할 가능성 커… 자동차 원천기술을 향한 중국의 욕심은 매각 당시부터 예견된 일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
달콤한 이자율, 대부업이 살찐다제623호 일본계 업체가 평정한 대부업 시장, 제도권 금융과 외국계 은행까지 올인… 이자제한법 대신 경쟁을 활성화해 이자율 낮추자는 주장은 근거 있는가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급전 필요하면 전화하세요. 보증도 담보도 필요 없어요. ...
뱅뱅, 청바지의 독립선언제623호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뱅뱅’ 브랜드로 첫 국산 청바지가 생산된 것은 1970년이었다. 면바지에 파란 물감을 들인 탓에 빨기만 하면 줄어드는 가짜 청바지와 미군 부대를 통해 흘러나온 밀수 청바지가 판을 치던 시절이었...
삼성화재의 ‘무리한’ 소송제623호 사고 차량이 ‘업무용’이라 병원비 지불 의무 없다며 소송 제기… 사고 당시 인지했음에도 뒤늦은 ‘딴지’로 피해자 가족 두번 울려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김계환(...
점술가에게 배우는 실전 심리학제623호 독심술에 가까운 심리학을 마케팅에 적용하는 방법 ▣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당신이 소비자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5%뿐이다.’ 이것은 하버드대 명예교수인 제럴드 잘트먼이 그의 책 (21세기북스 펴냄)에서 주장한 이야기다. 하버드대...
제품의 성분을 널리 알려라제622호 인텔 인사이드·누트라스위트·돌비·고어텍스의 성공 비결… 최종소비재가 아닌 성분을 광고하는 ‘성분 브랜딩’ 전략 ▣ 이원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timelast@seri.org 이주의 용어 성분 브랜딩(ingredie...
잘나가던 디지털, 왜 이러나제622호 ‘아이튠스’의 콘텐츠와 연계한 애플에 갈수록 뒤처지는 MP3 시장…패널 가격 하락 등의 여파로 LCD와 PDP도 중국·대만 업체에 밀려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MP3 플레이어 ‘아이리버’를 생산...
휴대전화 업체들 “올해 여름은 춥네”제622호 삼성전자·LG전자·팬택계열 국내 업체들 실적 2분기에 크게 악화… 노키아·모토로라가 신흥시장 잠식하는 동안 ‘고가 프리미엄급’ 고집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국내 주요 휴대전화 단말기 업체들이 시련의 여름 계곡을 통과...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한 상상제621호 모든 것들이 소통하는 세상,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뀔까 ▣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원숭이에게 리모컨을 건넨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너희들이 이것을 가지고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는다면 곧 사람의 모습을 얻게 될 것이다.” 이번에 소개할 책 (...
NO일 땐 NO라고 말하라제619호 겉으로만 ‘YES’라 말하는 ‘에빌린 패러독스’는 조직을 어떻게 망치나 ▣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우리가 쓰는 수단은 핑계다. 우리 속담에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는 말이 있고, 프랑스에서는 ‘고약한 일꾼에겐 좋은 도구는 없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