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기술을 가르쳐드려요제627호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일들,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보자 ▣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디지털 갈비세트-추석 무렵, 최고급 갈비세트 사진을 휴대전화로 찍는다. 고마운 분들께 전송한다. 고맙지 않은 분들께도 전송한다.’ 이것은 모바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
“열린우리당 70%는 기회주의자들”제627호 대통령 ‘경제 가정교사’ 유종일 교수는 왜 참여정부에 직격탄 날렸나 … 한미 FTA까지 제기하는 걸 보고 나라 망하겠다는 절박한 심정 느껴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사진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
봉이 김선달의 전성시대제626호 해마다 10% 이상 성장하는 먹는샘물 시장, 외국산 생수도 크게 늘어… 상표 간 수질 차이 별로 없고 유통망 장악이 시장점유율 좌지우지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물 사업을 해보겠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하루에도 ...
수돗물을 물로 봐 다오제626호 생수가 수돗물보다 100~200배나 비싸지만 수질검사 기준 등엔 별 차이 없어… 교통혼잡과 대기오염 일으키는 생수가 정말 차별성이 있는지 의심해야 할 때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
‘저렴한 자존심’을 드립니다제626호 세계 시계 시장의 경계를 허물고 패션이라는 새 영역에 뛰어든 스와치… 고가로 자존심 파는 스위스 시계와 저가 전자 시계 사이에서 빈틈 개척 ▣ 이원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timelast@seri.org 이주의 용어 포지셔닝(posi...
푼돈의 재발견제625호 일상의 틈새를 파고드는 실용서들의 새로운 트렌드 ▣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벤저민 프랭클린이 이 책을 본다면 이렇게 말했을 것 같다. “거봐, 내 말이 맞지?” 미국 건국의 일등 공신으로 불리는 프랭클린은 삶의 13가지 미덕을 설명하면서 절약이야말로 ...
소주 전쟁 제 2라운드제625호 진로가 ‘참이슬 프레쉬’ 출시하며 ‘처음처럼’에 잠식당한 영토 회복 선언… 영업이익보다 점유율 노린 출혈경쟁 와중에 약주·청주 시장은 된서리 맞아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진로가 지난 8월26일 알코올 20도의 벽을 ...
쌀 브랜드의 맏형, 이천쌀제625호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조선 성종 때 지은 <동국여지승람>에 경기 이천은 ‘땅이 넓고 기름진 곳으로 백성들이 부유하고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해 임금님께 진상하는 쌀의 명산지’로 기록돼 있다. 옛 기록의 맥을 ...
때로는 이름을 숨겨야 팔린다제624호 기존 브랜드 이름을 철저히 감춘 블랙&데커의 ‘작전명 서든 임팩트’…‘디월트’ 공구는 기술자 시장을 파고든 독립 브랜드 전략의 결과물 ▣ 이원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timelast@seri.org 이주의 용어 서브 브랜...
이건희의 결정적 시간제624호 불법승계 2심 재판 앞두고 검찰청 포토라인에 설 것이 확실시…도덕적 정당성 잃기 전에 ‘버릴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한 시간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자전적 에세이집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