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끝에 발라진 꿀, 감세제667호 달콤하지만 핥으면 혀를 다치고, 끝내는 피를 흘려 죽게 되는… ▣ 정남구 한겨레 논설위원 jeje@hani.co.kr 1970년대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나라에 바친 세금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계도적인 표어가 실려 있었다. 잘 ...
론스타, 쪼개 팔고 떠날까제667호 외환은행 판결 전에 떠날 수도, 불법 인수 대신 과세 논쟁으로?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론스타펀드는 6월22일 보유 중인 외환은행 지분...
정통부가 집적시설로 집적댄다?제667호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IT 관련 단체 강제 이주 논란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 빌딩에 입주해 있는 데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관련 기관...
“서명 뒤 재협상? 거짓말일 것”제666호 <한미FTA 핸드북> 펴낸 송기호 변호사…실험실의 괴물을 내보낼 것인가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통상법 전문가인 송기호 변호사가 <한미FTA 핸드북>(녹색평론사)을 펴낸 6월25...
질문하는 경영자가 성공한다제666호 끝없이 배우고 받아들이는 자세로 인텔의 전설적인 CEO가 된 앤디 그로브 ▣ 이원재 한겨레경제연구소 소장 timelast@hani.co.kr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던 시절이 있었다. 정보 검색이 어려운 시절이었다. ...
투자 시점은 항상 바로 그 순간제666호 시골의사 박경철의 주식이야기… 개인 투자자가 살아남기 위해 지켜야할 원칙들 ▣ 박경철 안동 신세계연합의원 원장·<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저자 최근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무섭다. 주식시장에 참여한 지 20년이 넘은 필자의 기억에도...
최저임금의 엄청 놀라운 상승률?제665호 2008년 동결을 주장하는 사용자 쪽…제도 시행 이후 전체 노동자 임금의 3분의 1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주식투자와 동전던지기제665호 워런 버핏이 말하는 ‘가치투자’의 비결…우리 주가도 고평가됐다고 하긴 어려워 ▣ 정남구 한겨레 논설위원 jeje@hani.co.kr▣ 사진 박승화 기자 eyeshot@hani.co.kr 확률에 대해 전혀 몰라도, 동전을 던져 ...
정유사들은 언제부터 눈맞았는가제665호 1962년 대한석유공사 설립 뒤 5개사 과점 체제로…문민정부 이후 유가 자유화되자 가격담합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꼭 10년 전 한 재벌그룹...
X세대 쇳물이 쏟아진다제664호 세계 철강사에 한 획을 그은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 15년에 걸친 연구개발의 성과 ▣ 포항=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회사 정문을 지나자마자 왼쪽으로 방향을 튼 자동차는 10분쯤 더 달려 ‘목적지’에 도착했다.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