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큐레이터] 카카오맵, 휠체어 환승도 돕는다제1321호휠체어를 타고 공덕역 지하철 6호선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려면 몇 번 칸에 타야 가장 빠르고 안전할까? 휠체어·유아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이 이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7월8일부터 카카오맵을 통해 전국 도시철도 역사 1107곳의 교통약자 이동·환승 경로, 편의·안전시설 정보를 제공...
[뉴스 큐레이터] 틱톡, 그 나쁜 손을 당장 내려라제1320호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이 이용자의 민감한 정보를 들여다봤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용자가 메시지와 아이디(ID), 비밀번호, 신용카드 번호, 암호화폐 지갑 주소 등을 클립보드에 복사-붙여넣기 할 때마다 틱톡이 이를 들여다봤다는 주장이다. 국외 정보기술(IT) 매체 <...
[뉴스 큐레이터] 비행기에선 안전이 최고지제1320호전세계적으로 성별 구분이 희미해지고 있다.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유니섹스’를 넘어,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 젠더리스(Genderless)가 유행이다. 패션 시장에서 시작된 이 용어는 사회문화적 개념으로도 확장 중이다. 과거 미국과 유럽에서는 대중을 향한 첫인사로 ‘신사 숙녀 여러분’(La...
[뉴스 큐레이터] 똘똘한 한 채, 여기 있소제1320호아파트는 우리나라의 대표 주거 공간이자 가장 유망한 재테크 수단이다. 지난 3년, 다주택자를 향한 정부의 ‘핀셋 규제’로 요즘은 ‘똘똘한 한 채’가 더 낫다는 소식에 아파트는 더욱 귀한 몸값으로 주택시장을 이끈다. 그렇다보니 영끌(영혼을 끌어모아 집을 산다) ‘생애최초주택구입자’도 등장했다. 겉으론 다…
[뉴스 큐레이터] 세계적 흐름, ‘혐오를 혐오’제1320호여기, 혐오에 맞서는 이들이 있다. 우선 미국에선, 240여 곳 기업이 대통령의 혐오발언에 정면으로 맞섰다. 6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폭도’로 표현하며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도 시작된다”는 게시물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렸…
[뉴스큐레이터] 코로나 시대의 아이폰제1319호애플이 6월22일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열고 새 아이폰 운영체제 iOS14를 공개했다. 홈 화면에 앱 보관함 기능과 위젯 기능이 추가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통해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로 차량에 시동을 걸 수 있는 디지털 차키 기능도 주목받았다. 이번 WWDC는 코로나1...
[뉴스 큐레이터] 시간이 만들어낸 얼굴이 좋다제1319호‘BOPO’라는 말이 있다. ‘보디 포지티비티’(Body Positivity)의 줄임말로 자신의 몸을 긍정하는 움직임이다. 마르지 않은 몸, 하얗지 않은 몸, 젊지 않은 몸, 장애가 있는 몸 긍정하기. 획일적인 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지 말자는 캠페인이 사회 전반으로 퍼지면서 이에...
[뉴스 큐레이터] 마스크 공포 넘버원제1319호장시간 착용시 두통이 심해질 수 있다. 매일매일 사용할 경우, 만성적인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뇌졸중 전조 현상과 비슷한 수준이다. 평소 주의 깊은 관찰과 건강 관리가 더욱 요구된다. 목이 건조해지며 붓고, 열이 나고, 이통(귀 통증)과 요통 등 사지가 아파오며 구취로 본인은 물론 타인에게 불쾌감을...
[뉴스 큐레이터] 한국에 넷플릭스가 다섯개?제1319호“놀면 뭐 하니? 넷플릭스 보지!”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가 급격히 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보인다. 와중에 넷플릭스의 성장세는 엄청나다. 지난해 5월 한 달 동안 넷플릭스를 한 번 이상 이용한 사람은 약 253만 명이었지만, 올해 5월엔 637만여 명으로 배 이상 늘어났다....
[뉴스 큐레이터] 한국의 차별금지법, 지금 어디에 제1318호미국 연방대법원이 6월15일 성적 지향이나 성정체성을 이유로 한 직장 내 차별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1964년 제정된 민권법 제7조가 금지하는 ‘성별(sex)로 인한 차별’의 해석을 성소수자에게도 확대 적용하는 데 대법관 9명 중 6명이 찬성했다. 특히 평소 보수 성향으로 분류돼온 닐 고서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