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뉴스레터 구독하고 계신가요제1329호 뉴스레터는 전자우편이 활성화한 이후부터 기관·단체의 소식지나 기업의 마케팅 목적으로 주로 활용됐다. 이른바 ‘콘텐츠’를 담은 뉴스레터로 성공한 것은 2001년 8월부터 19년째 운영되며 380만 명이 받아 보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정도가 손꼽힌다. 그러나 뉴스레터는 스팸메일(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
독자 없으면 언론은 그냥 ‘일기’제1329호 야구는 공놀이다. 투수가 공을 던지면 타자가 치는 ‘한낱’ 공놀이. 그런데 프로야구가 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선수들은 억대 연봉을 받고 경기는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화려한 이벤트가 된다. ‘한낱 공놀이’를 ‘화려한 이벤트’로 바꿔놓는 마술의 비결은 관중의 존재에 있다.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
뉴닉 캐릭터 고슴이는 ENFP, 재기발랄한 활동가제1329호 뉴닉의 콘텐츠를 전하는 캐릭터 고슴이(고슴도치)는 신문 끝에 뾰족뾰족하게 잘린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했다. 고슴이를 만든 디자이너 양수현(양수)의 설명이다. “신문의 재단 모양과 고슴도치 털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고슴도치라면 할 말은 하는데 틀리지 않아 밉지 않은 캐릭터, 속은 부드러…
[뉴닉 인턴기③] 한없이 수평에 가까운제1329호 ‘밀레니얼 세대를 세상과 연결한다’는 미션을 품고 2018년 12월에 탄생한 뉴닉(NEWNEEK). 2년 만에 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그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를까. 성공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미디어 스타트업 선두 주자가 궁금했다. ‘그래, 직접 물어보자. 곁에서 배워보자.’ 정은...
[뉴닉 인턴기②] 편집장은 없다…기사는 집단지성의 산물제1329호 ‘밀레니얼 세대를 세상과 연결한다’는 미션을 품고 2018년 12월에 탄생한 뉴닉(NEWNEEK). 2년 만에 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그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를까. 성공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미디어 스타트업 선두 주자가 궁금했다. ‘그래, 직접 물어보자. 곁에서 배워보자.’ 정은...
[뉴닉 인턴기①] 뉴닉이 독자로 설정한 그녀는?제1329호 ‘밀레니얼 세대를 세상과 연결한다’는 미션을 품고 2018년 12월에 탄생한 뉴닉(NEWNEEK). 2년 만에 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그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를까. 성공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미디어 스타트업 선두 주자가 궁금했다. ‘그래, 직접 물어보자. 곁에서 배워보자.’ 정은...
고슴이, 주간지 편집장과 일해보니제1329호 내 이름은 고슴이, 올해 두 돌을 맞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고슴도치 캐릭터로 뉴닉에서 비주얼을 맡고 있슴. 뉴스레터에서 트럼프 대통령도 됐다가, 배달노동자도 됐다가 하는데, 뉴닉 독자가 뉴스를 쉽고 재밌게 읽기만 한다면 심해 생물까지 될 수 있다는 각오를 하고 있슴. 젊은 사람들은 뉴스를 잘 안…
니우스, Mㅓ가 Zㅔ일 잘나가?제1329호 ‘밀레니얼 세대를 세상과 연결한다’는 미션을 품고 2018년 12월에 탄생한 뉴닉(NEWNEEK). 2년 만에 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그들은 구독률이 떨어지는 우리와 무엇이 다를까. 언론사 경험이 거의 없는 그들에겐 있고, 26년간 시사주간지를 만들어온 우리에겐 없는 것은...
[기후위기] 지구 살리기, 나도 할 수 있어요제1328호 “꼼꼼하게 분리배출하세요~”김희수(21·대학생)“올해 코로나19와 한반도 집중호우를 겪으면서 기후위기를 더 이상 외면하면 안 된다는 경각심을 갖게 됐어요. 내가 버린 쓰레기가 재활용되도록 분리배출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1. 페트병은 라벨을 떼고 뚜껑을 열어 발로 밟은 뒤, 다시 뚜껑을 닫아 배출한다...
[기후위기] 한국이 기후악당이라 불리는 이유제1328호 ‘기후변화대응지수(CCPI) 2020년 61개국 중 58위’ ‘온실가스 배출 세계 7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율 1위’ ‘OECD 국가 중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하위 2위, 석탄발전 비중 상위 4위’최근 몇 년 사이 국제기구·연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