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글바글10제1087호01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12일 끝났다. 입시 전문가들은 지난해에 견줘 난이도가 조금 올랐다고 분석했다. 이날 서울 마포대교에선 성적에 대한 부담감으로 수능을 치르지 않은 삼수생이 투신을 시도하다 경찰에 구조됐다.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된 학생 ...
[세계]바글바글10제1086호01  중국과 대만이 1949년 분단 이후 66년 만에 첫 정상회담을 열었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마잉주 총통의 회담은 내년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친중국 성향의 국민당에 힘을 실어주려는 정략적 이해관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많다. 02  ...
[한국]바글바글10제1086호01 서울시가 ‘사회 밖 청년’에게 매달 50만원의 활동비를 주는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펼친다. 지원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9~29살로 전셋집과 같은 자산을 소득으로 환산했을 때 중위소득 60% 이하여야 한다. 사회활동 계획서를 제출하면 이를 바탕으로...
[세계]바글바글10제1085호01  세계보건기구(WHO)가 소시지와 햄, 핫도그, 베이컨 같은 가공육을 담배·석면과 같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다고 10월26일 발표했다. WHO는 가공육을 매일 50g씩 먹으면 대장암 발병률이 18% 커진다고 밝혔다. 또한 ‘붉은색 고기’도 제초제와...
[한국]바글바글10제1085호01  “아는 게 없지만 많이 배우면서 하도록 하겠다.” 또 한 명의 현직 언론인이 권력의 핵심인 청와대로 갔다. MBC의 간판 프로그램 진행자인 정연국 시사제작국장이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정 대변인은 진행을 하고 3일 뒤 사표를 썼다. 민경욱(KBS)·김성우...
[세계]바글바글1010제1084호01&nbsp; 일본 <아사히신문>이 10월19일 한국의 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에 대해 ‘시대를 되돌릴 것인가’라는 제목의 사설로 정면 비판했다. 신문은 “한국의 민주화는 많은 사람이 피를 흘린 끝에 시민들이 쟁취해왔다. 다양한 의견이 공존할 때에만 민주국가라 할 수 ...
[한국]바글바글10제1084호01&nbsp; 10월22일 남편을 성폭행한 혐의로 국내에서 여성이 처음 구속됐다. 검찰은 이 여성이 이혼을 요구하며 케이블선으로 남편의 손발을 묶은 뒤 성폭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7월 내연남에 대한 강간미수 혐의를 받던 40대 여성이 재판에서 무죄를 받은 적이 있다. ...
[세계]바글바글10제1083호01&#160; ‘3차 인티파다(팔레스타인 봉기)’가 시작됐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보복성 공격으로 10월 들어 적어도 팔레스타인인 32명과 이스라엘인 8명이 숨졌다.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등 시내에 처음으로 군병력을 배치했다. 02&#160; 버드와이...
[한국]바글바글10제1083호01&#160; ‘정윤회 문건’ 유출 혐의로 기소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찌라시”로 부른 문건을 두고 재판부는 “(조 전 비서관의 문건 작성 지시는) 특별감찰 직무 범위 안에서 이뤄졌으며, 비서실장에게 보고가 이뤄진 상황이라면 법령에 의한 직무...
[세계]바글바글10제1082호01&nbsp; 미군이 10월3일 새벽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운영하는 병원을 공습해서 최소 22명이 숨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0월7일 국경없는의사회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국경없는의사회는 미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