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제1117호* <한겨레21> 페이스북 정기독자 커뮤니티 ‘21cm’로 독자님들이 응원해주셨습니다 박지은 독자 커피 탓인지 밀린 일 걱정 때문인지 잠은 안 오고, 바쁘단 핑계로 밀어둔 제1115호를 보다가 ‘사라질 위기에 놓인 세월호 특조위’를 읽고 마음이 답답해 몇 자 적어봅니다. ...
독자편지제1116호 <한겨레21> 페이스북 정기독자 커뮤니티 ‘21cm’로 임준연 독자님이 응원해주셨습니다 이번호 기획 ‘바글시민 와글입법’에 무척 기대가 큽니다. 일단 투표자가 2016명이 돼야 시작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맞죠? 1년간 꾸준히 법안 처리 과정의 취재와 기사 생산...
독자편지제1115호<한겨레21> 페이스북 정기독자 커뮤니티 ‘21cm’로 원명재 독자님이 응원해주셨습니다 출근길입니다. 스무 살부터 함께해온 <한겨레21>을 읽습니다. 사실 <한겨레21>은 제가 읽는 유일한 (책이 아닌) 인쇄물입니다. 아쉬움이나 ...
독자 편지제1114호한윤종 독자 사회2 ‘그 판사 내가 ‘아는 사람’이니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 사회에 팽배한 모든 문제의 근원적 시발점인 ‘연’. 학연·지연·혈연이 무수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했지만 전혀 개조되지 않는 답답한 현실 속에 또 한 번 그 곯음이 터진 사건을 전반적인 예시들을 통해 날카롭게 짚어준 기사였습니…
독자편지제1112호고승철 독자 ▶ 1111호 ‘최용수 전 WBA 세계챔피언 인터뷰’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권투 이야기에 푸코, 브레히트가 나오니 고품격 기사이군요! 저는 그 경기를 당진에 가서 직접 못 본 게 아쉬운 권투 골수팬입니다. 몇 년 전, 어느 여기자님이 권투체육관에서 수련하신다는 체험기사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