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제1139호 11월10일 서보미 기자에게 전자우편이 한 통 날아왔습니다. 제목은 ‘<한겨레21>을 기증하고 싶어요’였습니다. “한겨레신문 창간 독자이고 1988년부터 줄곧 한겨레신문만 봤어요. 이번 <한겨레21>(제1136호)을 보니 ‘독자 단박인터뷰’에 나온 김나...
독자 편지제1138호* 독자편지 정기독자 서비스의 일환으로 매주 안수찬 편집장이 <한겨레21> 독자 커뮤니티(https://www.facebook.com/groups/h.21cm/)에 칼럼 ‘만리재에서’를 선공개합니다. 제목도 함께 공모하는데요....
독자편지제1137호독자편지 * ‘돌쇠’라는 별명을 쓰는 독자님이 제1134호 레드기획 ‘걱정 말아요 아름다운 그대’를 읽고 <한겨레21> 페이스북 독자 커뮤니티 ‘21cm’에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내가 노래 솜씨가 없는 편이다. 그런데 이젠 솜씨가 많이 생겼다.” “이렇게...
독자편지제1136호‘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한겨레21> 카카오톡 친구들이 촌철살인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정진원 독자 박근혜는 ‘식물 대통령’이었습니다. 식물 대통령이 통치하는 동안 얼마나 많은 국민이 다치고 죽었습니까. 살기 위해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에게는 빨간 프레임을 씌웠습니...
독자 편지제1135호 ‘60대 대학 교수’라고 밝힌 독자님이 <한겨레21>에 전화를 걸어와 의견을 밝혀주셨습니다. 제주 특별판(제1123호 ‘도시를 걷어차고 제주로 간 사람들’)을 잘 봤다. 좋은 자료가 되었다. 이번에는 최순실 통권을 만들어주십사 부탁하기 위해 전화했다. 박근혜 정부가 집권 이후 ...
독자편지+21뉴스제1133호*제1131호 ‘만리재에서’를 읽고 김덕진 천주교인권위 사무국장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백남기 농민을 죽음으로 몰고 간 국가 공권력의 처참한 폭력을 마주하고는, 산산이 부서진 그 일흔 살의 주검에 칼을 대고야 말겠다는 이 비정한 세상을 목격하고는, 25년 전 백남기 농민처럼 쓰러져간 강경대와...
독자편지제1132호백남기 농민 영면 뒤 <한겨레21> 페이스북에 실린 ‘다시 읽는 21’ 기사, ‘형님, 건배사는 지켜야 하지 않겄소’(제1088호), ‘물대포를 금하라’(제1119호)를 읽고 여러 독자분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무책임한 정치권에 분개하는 목소리도 눈에 띕니다....
독자편지제1131호<한겨레21> 정기독자 커뮤니티 ‘21cm’로 세 분의 독자님이 응원을 보내왔습니다. *성지현님 미디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기사(제1127호 ‘성공적인 말걸기를 위하여’, 제1128호 ‘미디어를 바꾼다 세상을 바꾼다’) 잘 읽고 있습니다. 과제 ...
독자편지제1130호시민과 함께 벌이는 기본소득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우리를 잇는 1000일의 실험’에 대해 <한겨레21> 정기독자 커뮤니티 ‘21cm’로 세 분의 독자님이 응원을 보내왔습니다. *성명희님 ‘우리를 잇는 1000일의 실험’을 읽다가 나도 모르게 ...
독자편지제1129호<한겨레21> 페이스북 정기독자 커뮤니티 ‘21cm’로 다섯 분의 독자님이 응원해주셨습니다. *임준연님 제1128호 포토스퀘어 ‘스포츠에 장애는 없다’ 저의 사적인 팬심을 자극하는 사진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네요. 올림픽 메달리스트 전민재 선수. 진안의 논두렁 밭두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