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실업률은 마술인가제528호 경기침체기에도 왜 3%대 유지할까… 통계의 문제 외에도 불완전 취업자 · 자영업자 증가 등 원인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80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4만5천명 증가했다. ...
러시아를 잡아라제528호 [지구촌경제]엄청난 에너지가 묻힌 땅, 우리로서는 협력이 절실하다 ▣ 왕윤종/ SK 경영경제연구소 경제연구실장 러시아는 높은 과학기술 수준과 고급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석유·가스 부문에 편중된 산업구조, 금융부문의 낙후성, 복잡한 행정규제, 열악한 인프라 등으로 ...
중-일의 ‘시장전쟁’제527호 [지구촌경제] 중동 · 중앙아시아 · 아세안 등을 놓고 각축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 최배근/ 건국대 민족통일연구소 소장 아시아 전역에 걸쳐 중국과 일본이 경제영토 확장을 놓고 사활을 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3...
말레이시아 경제의 석방?제526호 [지구촌경제] 안와르 전 부총리 무죄선고로 경제 개혁에 힘 실리나 ▣ 왕윤종/ SK 경영경제연구소 경제연구실장 부패와 동성애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지난 6년간 복역해온 말레이시아 전 부총리 안와르가 9월2일 대법원의 최종 선고 공판에서 무죄로 석방...
변호사 주춤, 의사 약진제526호 한국의 직업지도를 통해본 전문직종 소득… 금융 전문가 소득이 ‘사’자 제치고 부상 ▣ 글 정남구 기자 jeje@hani.co.kr▣ 사진 박항구 기자 underfl@hani.co.kr “변리사, 지난 1999년 이후 5년째...
왜 상호저축은행에 돈이 몰리는가제525호 리스크 높지만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 자금운용처 한계 드러나 예금금리 앞다퉈 내리기 시작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서민 금융기관인 상호저축은행(이하 저축은행)으로 돈이 밀려들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7월 ...
중국의 딜레마, 금리제525호 미국의 권유에도 경기 진정 위해 금리를 인상하지 않는 이유 ▣ 최배근/ 건국대 민족통일연구소 소장 중국 정부가 연초부터 부동산, 철강, 시멘트 등 일부 부문에 투자억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긴축 정책 방식을 둘러싸고 최근 중국과 미국이 첨예한 시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차베스와 기름의 미래제524호 [지구촌경제] 베네수엘라 불확실성이 제거됐지만 석유 수요는 꾸준히 증가세 ▣ 왕윤종/ SK 경영경제연구소 경제연구실장 8월15일에 실시된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 대통령에 대한 국민소환투표는 그 결과에 따라 국제유가가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점에서 국제적으...
노동자 자산관리, 부탁해요!제524호 데이콤 노조와 컨설팅 계약 맺은 포도에셋투자자문… 노조원 가계 상담부터 조합기금 관리까지 ▣ 정남구 기자 jeje@hani.co.kr 은행 영업점에 가면 프라이빗 뱅킹(PB) 센터라는 곳이 있다. 각종 통신기기와 사무기기가 갖춰져 있고, ...
부자들이 지갑을 열게 해줘라?제524호 최근 부상한 ‘부자소비론’ 진단… 불황에도 최상위 고객들 소비는 줄어들지 않아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부자들이 돈을 쓰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 지난 8월6일 어느 점심식사 자리에서 매고 있는 넥타이가 명품이냐 아니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