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사람에게 더 낮은 문턱을제1131호 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는 올해 녹색전환연구소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청년배당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7월 세 번째 청년배당 지급 당시 직접 동사무소로 배당을 받으러 온 약 5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 마지막 문항이던 ‘청년으로서 생활하기에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입니까?...
나는 아빠다 스물다섯 청년이다제1131호<한겨레21>은 다음카카오 스토리펀딩을 통해 ‘기본소득 월 135만원 받으실래요?’ 프로젝트(storyfunding.daum.net/project/9578)를 진행 중이다.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한국 사회에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기본...
일단 풀어보자 ‘기본’ 퀴즈제1130호<한겨레21>과 다음 스토리펀딩은 기본소득을 좀더 친숙하고 재밌게 알리기 위한 퀴즈를 만들었다. ‘1boon’에 실린 ‘기본소득 135만원을 부르는 퀴즈’( 1boon.kakao.com/storyfunding/basicincome...
강렬한 복지의 첫 경험제1130호 “복지라고 할 만한 첫 경험.” 경기도 성남시민인 양석진(25)씨에게 ‘청년배당을 받아서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은 명쾌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의료보험 빼고는 국가한테서 뭘 받아본 적이 없다. 그냥 각자도생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청년배당으로 보편복지라는 걸 처음 경험해봤다…
“성남시에 사는 청년은 다 똑같구나”제1130호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경기도 성남시에 살고 있는 청년 2명이다. 이들은 외모도, 직업도, 자라온 환경도, 현재 처한 삶의 조건도 각기 다르다. 공통분모는 하나다. 성남시에 거주 중인 올해 만 24살을 맞은 청년이라는 점이다. 그 이유만으로 이들은 성남시에서 수십만원어치 지역상품권을 받았다. ...
기본소득에 대해 궁금한 10가지제1129호 기본소득은 유토피아를 꿈꾸는 허무맹랑한 몽상가들의 주장일까? 아니면 불평등, 일자리 감소 등 자본주의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현실적인 대안일까?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 기본소득을 둘러싼 논쟁은 울타리 안에 갇혀 있었다. 열혈 지지자들과 몇몇 학자들끼리만 돌고 도는 찬반 논쟁을 벌였을 뿐, 기본소득은…
기본소득 주인공을 찾습니다제1129호 기본소득&#160; 스토리펀딩이란? <한겨레21>이 시민들의 힘을 모아 ‘기본소득 1000일의 실험’에 나섭니다. 1. 기본소득은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가 보장해주는 돈을 말합니다. 2...
우리를 잇는 1000일의 실험제1129호<한겨레21>은 2014년 3월 발간된 제1000호 표지이야기로 ‘기본소득’을 다뤘다. 불평등, 분배 악화, ‘1 대 99’와 같은 무겁고 음울한 현실을 말하는 대신, 새로운 사회적 상상력을 마음껏 풀어놓아보자고 제안하며 다소 낯선 ‘기본소득’이라는 주제를 꺼내들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