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에서
폭염 수박씨
등록 : 2018-08-06 14:54 수정 :
전례 없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례 없는 폭염 제보가 <한겨레21>(<21>) 뉴스룸에 접수된 것은 8월3일 마감날이었습니다. 제보자는 류이근 편집장. “날씨가 더워 수박씨가 수박 안에서 싹을 틔웠다!” <21> 기자들이 인터넷 검색으로 제보의 독창성을 검증했는데, ‘폭염 병아리’(7월24일 강릉에서 폭염 속 아파트 발코니에 놓아둔 유정란에서 병아리가 부화한 일) 말고 ‘폭염 수박씨’ 뉴스는 현재로써 최초, 단독 보도입니다. 내친김에 기록적인 폭염을 사진으로 기록해보는 건 어떨까요. 독자 여러분이 찍은 폭염 관련 사진을 <21> 정기독자 전용폰(010-7510-2154)으로 보내주세요. 제1225호에서 만인만색 폭염 특종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