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술의 전당, 2집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2집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리처드 용재 오닐, 눈물>을 연다. 그는 이미 한국방송 오케스트라, 유로 아시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을 통해 국내에서 연주력을 인정받았고, 해외에서도 유망한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9월에 나온 그의 2집 은 발매 사흘 만에 국내 음반 차트 선두권에 올랐고, 1집 음반으로 2006년 미국 그래미상 베스트 솔리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한국인의 감수성에 맞는 브루크 뮐러의 <녹턴>, 보테시니의 <엘레지> 등을 들려준다.
현악 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와 앙상블 연주도 한다. CJ문화재단이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기획한 캠페인 ‘We Love Classic’의 첫 번째 공연이기도 하다. 10월11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02-598-8277.
귄 커크와 안일순의 평화 이야기
9월21일은 유엔 세계 평화의 날이었다. 올해도 한국을 비롯한 176개국에서 평화 행사가 열렸다. 21일 평화콘서트에 이어 26일에는 서울 견지동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의 ‘평화공간 SPACE*PEACE’에서 ‘공감과 비전: 예술로 풀어내는 여성들의 평화 이야기’가 계속된다. SPACE*PEACE에서는 영국 출신의 여성 평화활동가이자 학자인 귄 커크와 한국의 여성 평화활동가이자 예술가인 안일순씨의 작품이 전시되고, 작가들이 군사주의와 여성 차별에 맞서 싸워온 이야기도 들려준다. 커크는 군사주의에 반대하는 동아시아-푸에르토리코-미국 여성 네트워크 창립자이면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운동가이자 학자이자 상담가다. 안일순씨는 기지촌 여성들과 아이들의 삶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활동을 해온 평화활동가다. 전시 오전 11시부터, 강연 저녁 7~9시. 참가비는 무료. 02-735-5811~2. 이날 저녁 7~9시 과천시민회관 소강당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이 출연하는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평화콘서트’도 열린다.
9월21일은 유엔 세계 평화의 날이었다. 올해도 한국을 비롯한 176개국에서 평화 행사가 열렸다. 21일 평화콘서트에 이어 26일에는 서울 견지동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의 ‘평화공간 SPACE*PEACE’에서 ‘공감과 비전: 예술로 풀어내는 여성들의 평화 이야기’가 계속된다. SPACE*PEACE에서는 영국 출신의 여성 평화활동가이자 학자인 귄 커크와 한국의 여성 평화활동가이자 예술가인 안일순씨의 작품이 전시되고, 작가들이 군사주의와 여성 차별에 맞서 싸워온 이야기도 들려준다. 커크는 군사주의에 반대하는 동아시아-푸에르토리코-미국 여성 네트워크 창립자이면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운동가이자 학자이자 상담가다. 안일순씨는 기지촌 여성들과 아이들의 삶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활동을 해온 평화활동가다. 전시 오전 11시부터, 강연 저녁 7~9시. 참가비는 무료. 02-735-5811~2. 이날 저녁 7~9시 과천시민회관 소강당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이 출연하는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평화콘서트’도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