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도 한전에 속았다”제1180호 경남 밀양시 상동면 고정마을 주민 안병수(69·사진)씨는 밀양 탈핵·탈송전탑 투쟁의 ‘브레인’ 역할을 했던 주민 중 하나다. 그는 2006년 상동면대책위원장, 2007년 밀양시대책위원회 대외협력국장을 지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현장조정으로 2010년 1~6월 활동한 ‘밀양 송전탑 갈등조정위원...
밀양 초고압 송전탑 '유령합의' 의혹제1180호 세  마을  잔혹사 1부  제주  강정마을 ① 강정 10년, 마을은 어떻게 짓밟혔나 ② 강정마을의 이주자들 ③ 강정 10년, 전수조사 ...
국책사업, 그 악마의 메커니즘제1174호 세  마을  잔혹사 1부  제주  강정마을 ① 강정 10년, 마을은 어떻게 짓밟혔나 ② 강정마을의 이주자들 ③ 강정 10년, 전수조사 ...
탈원전? 친원전? 두 얼굴의 서생면제1172호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은 최근 ‘탈핵’과 ‘탈원전’에 반대하는 마을로 유명세를 탔다. 문재인 정부가 선언한 탈핵 정책의 신호탄인 신고리원자력발전소 5·6호기(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결정이 계기가 됐다. “탈원전 찬성하는 주민 여론이 묻히고 있다” 지난 7월13일 신고리 5·6호기 공사...
“돈으로 마을을 부쉈다”제1172호 세  마을  잔혹사 1부  제주  강정마을 ① 강정 10년, 마을은 어떻게 짓밟혔나 ② 강정마을의 이주자들 ③ 강정 10년, 전수조사 ...
강정 주민들이 말한다제1168호제주 강정마을회와 <한겨레21>이 마을 주민을 설문조사한 마지막 문항은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적어달라’였다. 설문조사에 응한 주민 101명 가운데 51명이 마지막 문항에 응답했다. 그들이 적은 분노와 슬픔, 절규과 하소연을 갈무리했다. _편집자 구상권 철회, 그건...
그래도 기댈 곳은 마을제1168호 제주 강정마을에선 지난 10년 동안 두 개의 싸움이 벌어졌다. 시작은 2007년 4월26일이었다. 강정마을회 임시총회에 주민 87명이 모여 ‘해군기지 유치’를 박수로 의결했다. 대다수 주민들은 ‘졸속 박수 의결’에 분개했다. 마을엔 ‘매향노(마을을 팔아먹은 자)는 꺼져라’라는 깃발이 ...
마을이 깨졌다 국가가 나서라제1168호 세 &#160;마을 &#160;잔혹사 1부 &#160;제주&#160; 강정마을 ① 강정 10년, 마을은 어떻게 짓밟혔나 ② 강정마을의 이주자들 ③ 강정 10년, 전수조사 ...
제주 강정마을 지킴이가 사는 법제1166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최ㅇ혜ㅇ영’으로 알려진 ‘강정친구들’ 사무국장 최혜영과 ‘반디’는 강정 지킴이다. 그들에게 기사 작성에 필요한 나이를 묻진 못했다. “그냥 동갑이에요, 띠동갑”이라는 둘의 답변에, 왠지 더 물으면 안 될 것 같았다. 오랫동안 제주 강정마을 싸움의 현장을 지키는 그들을 이해하…
강정 사는 ‘오두희’제1166호 세 &#160;마을 &#160;잔혹사 1부 &#160;제주&#160; 강정마을 ① 강정 10년, 마을은 어떻게 짓밟혔나 ② 강정마을의 이주자들 “나는 여기서 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