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카피라이터!제1087호 1등&#160; 박근혜의 효도교과서 이 모든 사달이 박근혜의 효심에서 비롯되어, ‘레전드 오브 새마을’을 만들기 위한 각하 부활 프로젝트. 진재남 독자 응모 안내 그주 표지 이미지에 잘 어울릴 문구와 그 뜻을 <한겨...
나도 카피라이터!제1086호 1등&#160; 비정상의 비정상화 정상 아닌 자가 주인 행세를 하며 정상적으로 가려고 노력하는 모든 것들을 극히 비정상적으로 초토화하는 것에 분노합니다. 이준호 독자 2등&#160; 도로 잠드소서 장수범 독자 응모 안내...
나도 카피라이터!제1085호 터지면 다 죽는다 같이 살자 이놈들아 수도권에 집중된 전력 수요 때문에 지역에 원자력발전소를 짓고, 발전소와 수도권을 잇기 위해 또 지역에 765kV 송전탑을 짓는 ‘불평등’ ‘부정의’를 밀양 주민들이 알려주셨지요. 지금 고향을 잃은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닐...
나도 카피라이터!제1084호 父心女心 그 아버지에 그 딸, 아버지나 딸이나 어쩜 그리 생각이 같은지 답답하네요. 한재신 독자 응모 안내 그주 표지 이미지에 잘 어울릴 문구와 그 뜻을 <한겨레21>에 보내주세요. 2개의 아이디어를 채택해 이곳 ‘나도 카피라이터’난에...
나도 카피라이터!제1083호 고영주의 뉴라이프 현재 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과 뉴라이트를 비꼬며, KH님의 크나큰 은혜로 다시 살아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고영주를 생각하며 제목을 지었습니다 안재형 독자 응모 안내 그주 표지 이미지에 잘 어울릴 문구와 그 뜻을 <한겨레21...
나도 카피라이터!제1081호 빈민 만들기 프로젝트 기사를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머지않아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 제 앞에 닥친 현실이기에 더욱 쓰렸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대다수의 국민을 빈민계급으로 하향평준화시킬 궁리밖에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론 대통령의 공약집에 이런 내용은 없었던 것 같은데 말이지요. ...
나도 카피라이터!제1080호 알라 야르하무훔 표지이야기에 나와 있던 문구다. 알라 야르하무훔. 알라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길. 국내에서 난민으로 인정받은 시리아인 3명 중 1명인 무스타파의 이야기를 접하고는 손이 떨려왔다. 날벼락 같은 행운이 아니고서는 한국에서 난민 자격을 얻기 힘들다는 무스타파의 이야기도, 난민 인정이 ...
나도 카피라이터!제1079호 니마, 그 강을 막지 마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제목의 변형이다. 이 영화에서 할아버지를 지칭하는 ‘님’엔 애틋한 사랑의 감정이 담겨 있다. 하지만 한국의 강을 망가트린 주역은 결코 ‘님’이라고 부를 수 없으므로, ‘니마’라고 부르겠다. 고인 물은 썩기...
나도 카피라이터!제1077호 청년정치, 죽은 정치를 깨워라 청년에게 너무 많은 짐을 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한겨레21>의 앞선 기사들이 전하듯이 청년들은 이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지만, 현실은 너무 척박하다. 그런 부담에 힘겨워하는 청년들에게 ‘정치’까지 잘해달라...
나도 카피라이터!제1076호 청년 세대여, 이유 있는 저항을! 빈곤 청년의 현실에 어깨가 무거워진다. 청년 세대는 그저 미래가 창창할 것만 같았다. 대한민국 청년의 내일은 창창하지 않고 캄캄하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이 현실을 바꿀 수 있을까. 청년들을 도와야 할까. 돕는다고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 싸워야 한다. 저항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