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20자평제1035호 헌법재판소가 선거구별 인구 격차를 2배로 줄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선거구를 합치고 쪼개는 작업이 불가피합니다. 양당 정치 개혁 의제를 담당하는 원혜영 의원과 김문수 전 지사의 역할도 중요해졌습니다. 김민하- “초 열 끗짜리가 쌍피여? 막판 쓸 없어? 이 판 나가리여!” 정치권 고스톱 시즌 김완...
시사 20자평제1034호전시작전권 환수, 찔끔찔끔 연기하느니 그냥 씨~원하게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혹자들은 2020년대 중반엔 환수가 될 거라고 말하는데요. 아시잖아요. 북한은 엄청 세고 우리는 미국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거…. 김민하- 매번 연기할 때마다 욕먹느니 그냥 한번에 없던 걸로 하기로! 김완-- ...
시사 20자평제1033호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갑자기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얘기를 무시한 처사로 받아들여지는데요. 김무성 대표 얼굴에서 위풍당당 빛이 나네요! 김민하 사과 뭐 그거 돈 드나요? 가끔 한 번씩 하면 되지, 내가 세상의 주인이다 김완 문수를 데리고 다니니 폼나고 좋았는데, ...
시사 20자평제1032호새정치민주연합이 우윤근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습니다. 박영선 전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일부 언론은 친노가 새정치연합 지도부를 독식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김민하- 그렇다고 강·온 대립도 아니고, 주류·비주류 대립도 …
시사 20자평제1031호새정치 박영선 원내대표가 결국 사퇴했습니다. 그런데 사퇴하면서 돌린 전자우편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흔들리는 배 위에서 활과 씨름’ ‘직업적 당대표를 위해서라면 평형수도 빼버릴 움직임’이란 표현들에 눈길이 갑니다. 특히 ‘직업적 당대표’는 정세균 상임고문이냐는 해석이 제기되네요. 김민하- 박영…
시사 20자평제1030호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했네요. 내용인즉슨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유가족 안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는 청와대 때문’이라고 자신이 말했다는 것.” 아무리 그래도 이게 그렇게 화들짝 놀랄 일인지 모르겠네요! 김민하- 무성씨가 이렇게 …
시사 20자평제1029호박근혜 대통령이 수사권·기소권 요구 같은 건 나라의 근간을 뒤흔든다며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대한 공식적인 가이드라인을 내놨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 온갖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덕분에 협상의 진전은 기대할 수 없게 됐네요. 왜 이러실까요! 김민하- 유가족 폭력범 만들어 뒷문 막고 가이드라인으로 앞문…
시사 20자평제1028호정부가 담뱃값을 4500원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세금을 더 걷으려는 것 아니냐고 물어봐도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단지 금연을 위해서라고만 합니다. 그럼 개별소비세를 새로 붙이는 이유는 뭡니까? 김민하 얼마로 하면 세금이 최대로 걷힐지도 절묘하게 계산했더라고! 김완 사재기를 조장해 세수를 ...
시사 20자평제1027호‘유민 아빠’ 김영오씨가 46일간의 긴 단식투쟁을 끝냈습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여당과 협상도 하고 진상 조사도 철저히 하고 특검이 똑바로 되는지도 감시하고,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김민하 정치인 믿어봐야 소용없습디다! 직접 들이받는 수밖에 김…
시사 20자평제1026호새정치민주연합과 박영선 비대위원장의 처지가 그야말로 안갯속입니다. 두 차례에 걸쳐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에게 합의안을 거부당하고 이제는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도 없습니다. 장외투쟁만이 남은 것일까요? 아니면 강단 있게 유가족들과 결별해야 하는 걸까요? 김민하 저도 비난 그만하고 싶어요. 잘 좀 합시다 김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