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20자평
등록 : 2014-10-20 17:32 수정 : 2014-10-21 14:52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갑자기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얘기를 무시한 처사로 받아들여지는데요. 김무성 대표 얼굴에서 위풍당당 빛이 나네요!
김민하 사과 뭐 그거 돈 드나요? 가끔 한 번씩 하면 되지, 내가 세상의 주인이다
김완 문수를 데리고 다니니 폼나고 좋았는데, 하루 만에 그래도 아직은 공주님 밑이란 게 드러난
박권일 대선까진 조선왕조 500년이 다섯 번쯤 남았는데 너무 방방 뛰시는 듯?
한윤형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 더는 공주님 안 섬긴단 그 말을”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야심차게 밀어붙인 경제정책들이 주가가 떨어지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국정감사장에서는 거짓말을 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는데, 최 부총리는 “경기 예측이 틀리면 거짓말이 되는 거냐”며 반발했습니다. 그 당당하던 모습은 어디로….
김민하 너무 막 나가니 여당이 방어를 못하잖아요!
김완 초이 노, 믹스. 너무 많이 섞지 마세요. 기초체력이 약해 금방 배탈나요
박권일 헬기로 서민 주택가에 돈을 뿌려도 초이노믹스보단 나았을 거예요
한윤형 경기 예측은 왜 맨날 경기 활성화?
북한이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명의로 우리 정부에 보낸 전통문에 대한 진실게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황 국장을 만나는 걸 거부했다고 하고 우리 정부는 북한이 처음부터 김영철 정찰총국장을 보내기로 해 양자접촉이 무산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민하 지난번에는 양건이 아 격을 따지더니 이젠 뭐가 뭔지 도대체
김완 대화하기 싫을 때, 젤 먼저 하는 말이 ‘너 몇 살이냐’. 그 말부터 나오면 말론 안 되는 거
박권일 “내 말 왜 씹어?” “매니저 나와!”(무한반복)
한윤형 스무 살 먹고 동네 꼬마랑 사탕 다투는 꼴
다음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가 결국 국감에까지 불려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감청 장비도 없고 앞으로 그걸 만들 계획도 없다”는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그냥 이러면 되는 걸까요?
김민하 난 포기했습니다 내 개인정보와 메시지는 공공재이다
김완 변호사 자격증이 있는 IT 회사 대표 “의원님들 모르는 기술을 말씀드릴까, 나도 좀 아는 법을 말할까”
박권일 ‘내가 다 법적으로 검토해봤음. 꼬우면 법을 새로 만들든가!’
한윤형 고심 끝에 감청영장을 해체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