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l 압델 라작 알하쉬미 박사
전직 대사와 장관을 역임한 하쉬미 박사는 장관급인 이라크 관변단체 ‘친선, 평화와 연대 기구’ 의장을 맡고 있다. 반관 정부대변인 역할을 하는 유력자다.
경제제재는 어떤가.
미국이 벌이는 말도 안 되는 야만적인 행위다. 정의도 아니고 공평도 없다. 근거도 없고 반인도주의적인 행위다. 예를 들어보자. 연필 반입이 안 된다고 했다. 연필심이 군사용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였다. 냉동차도 거부당했다. 식수를 정수하는 데 꼭 필요한 것들도 군사용으로 전용할 수 있다며 거부당했다. 말도 안 되는 억지다. 그러면서 이미 11년이 지났다.
미국은 왜 이라크를 공격하려 하는가 그것은 단순하다. 미국은 이라크의 원유를 차지하려고 획책하고 있다. 이라크 다음은 다른 아랍 산유국이 될 것이다. 후세인 대통령 제거 운운하지만, 그가 자신들의 성취에 방해가 되기에 제거하려는 것 아닌가? 우리에겐 우리 나름의 제도와 질서가 있는데 미국이 왈가왈부할 것이 없다. 이라크인들은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가. 이라크인들에게 미국과의 전쟁은 하나의 현실이다. 그래서 이상 행동이 보이지 않는다. 이란-이라크 전쟁부터 거슬러올라가면 벌써 20년이 지났다. 지난 98년에도 미국·영국의 대규모 공습을 받았다. 지금도 91년 걸프전 종전 이후 수시로 미국·영국의 공습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전쟁 상태에 처해 있다. 그래서 이라크 국민은 동요할 필요가 없다. 이것이 삶의 지혜다. 이라크가 사찰단을 받아들였다 우리는 알고 있다. 이미 그들이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를. 98년에도 사찰단이 이라크를 떠나기 무섭게 이라크에 대한 무력 공습을 감행했다. (지금) 미국이 사찰단으로 하여금 정직하게 활동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낙관하는 것은 어렵다. 바그다드=글·사진 김동문 전문위원 yahiya@hanmail.net

미국은 왜 이라크를 공격하려 하는가 그것은 단순하다. 미국은 이라크의 원유를 차지하려고 획책하고 있다. 이라크 다음은 다른 아랍 산유국이 될 것이다. 후세인 대통령 제거 운운하지만, 그가 자신들의 성취에 방해가 되기에 제거하려는 것 아닌가? 우리에겐 우리 나름의 제도와 질서가 있는데 미국이 왈가왈부할 것이 없다. 이라크인들은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가. 이라크인들에게 미국과의 전쟁은 하나의 현실이다. 그래서 이상 행동이 보이지 않는다. 이란-이라크 전쟁부터 거슬러올라가면 벌써 20년이 지났다. 지난 98년에도 미국·영국의 대규모 공습을 받았다. 지금도 91년 걸프전 종전 이후 수시로 미국·영국의 공습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전쟁 상태에 처해 있다. 그래서 이라크 국민은 동요할 필요가 없다. 이것이 삶의 지혜다. 이라크가 사찰단을 받아들였다 우리는 알고 있다. 이미 그들이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를. 98년에도 사찰단이 이라크를 떠나기 무섭게 이라크에 대한 무력 공습을 감행했다. (지금) 미국이 사찰단으로 하여금 정직하게 활동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낙관하는 것은 어렵다. 바그다드=글·사진 김동문 전문위원 yahiy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