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인세인 대통령이 휴전을 선언한 바 있지만 교전은 멈추질 않는다. 정부와 군의 불협화음인가. =특정인이 아니라 정책적으로 볼 문제다. 군과 정부는 동일한 정책 선상에 있다. (정부 쪽 협상 단장인) 아웅민 장관도 협상 ‘임무’를 맡았을 뿐, 평화협상의 실세라 보긴 어렵다. -KIO 수입원은 뭔가. 자원도 많고 비즈니스도 할 테고. =세금이다. 하루 평균 5억차트(약 5억원)를 거둔 적도 있다. 전기도 공급한다. (정부 통치 구역인) 미치나까지 공급하고 두 달에 한 번 버마 정부가 전기세를 걷어온다. (웃음) -아웅산수찌에 대해 실망했는가. =아웅산수찌는 처음부터 소수민족 문제를 진중하게 다루지 않았고 민주화에 집중해왔다. 소수민족 문제를 다뤄달라 책임지울 이유는 없고 협력만 할 뿐이다. * 팡롱협정(Panglong Agreement): 1947년 2월 아웅산 장군이 이끄는 버마 정부와 친·카친·샨 3개의 소수민족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에 앞서 각 종족의 자치를 보장한 연방정부 구성에 합의한 조약. 이미 버마 통치를 받아오던 다른 소수민족들은 이 조약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자치를 보장한 ‘팡롱 정신’이 소수민족 협상에 원칙적 토대로 거론되곤 한다.
-테인세인 대통령이 휴전을 선언한 바 있지만 교전은 멈추질 않는다. 정부와 군의 불협화음인가. =특정인이 아니라 정책적으로 볼 문제다. 군과 정부는 동일한 정책 선상에 있다. (정부 쪽 협상 단장인) 아웅민 장관도 협상 ‘임무’를 맡았을 뿐, 평화협상의 실세라 보긴 어렵다. -KIO 수입원은 뭔가. 자원도 많고 비즈니스도 할 테고. =세금이다. 하루 평균 5억차트(약 5억원)를 거둔 적도 있다. 전기도 공급한다. (정부 통치 구역인) 미치나까지 공급하고 두 달에 한 번 버마 정부가 전기세를 걷어온다. (웃음) -아웅산수찌에 대해 실망했는가. =아웅산수찌는 처음부터 소수민족 문제를 진중하게 다루지 않았고 민주화에 집중해왔다. 소수민족 문제를 다뤄달라 책임지울 이유는 없고 협력만 할 뿐이다. * 팡롱협정(Panglong Agreement): 1947년 2월 아웅산 장군이 이끄는 버마 정부와 친·카친·샨 3개의 소수민족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에 앞서 각 종족의 자치를 보장한 연방정부 구성에 합의한 조약. 이미 버마 통치를 받아오던 다른 소수민족들은 이 조약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자치를 보장한 ‘팡롱 정신’이 소수민족 협상에 원칙적 토대로 거론되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