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에도 상징물이 필요할까? 지난 9월부터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는 구호 아래 시작된 시위가 수개월째 진행되고 있다. 그새 옛 평화시위에 등장한 비둘기 로고처럼 상징물도 등장했다. 그래픽디자이너 시모어 콰스트는 동료 디자이너와 함께 상징물을 만들었다. 월가의 상징인 황소에 족쇄를 채우거나, 구호의 첫 글자(OWS)를 이용하는 식이었다. 이 상징물을 활용한 티셔츠와 정기간행물도 등장했다.


표지이야기
저항을 디자인하다
그래픽 뉴스
제 889호
등록 : 2011-12-06 13:47 수정 : 2011-12-09 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