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건강만들기 ㅣ 국회의원 정몽준(2002 월드컵조직위원장)
실패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성 타고나… 목욕으로 스트레스 풀고 모든 음식 즐겨
2002 월드컵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나의 하루는 꽤 바쁜 편이다. 이번 월드컵의 성공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더 많이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993년 대한축구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근 10년에 걸쳐 2002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제 나는 피니시 라인을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내는 마라토너의 심정으로 개막일을 향해 달리고 있다. 국회의원,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2002년 월드컵 조직위원장, 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 이사장, 그리고 아산재단 이사장…. 각종 행사에서 사회자가 나를 소개할 때 사용하는 말들이다.
자투리 시간에 땀 흘리며 피로 풀어 강연이 끝나고 청중의 질문을 받을 때면, 꼭 이런 질문을 받게 된다.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분이라고 생각되는데, 힘들거나 벅차지는 않으세요?” 나는 부모님께서 내게 튼튼한 몸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게으른 것을 싫어하고 부지런한 것을 좋아하는 정신을 물려주신 것에도 감사드린다. 돌아가신 아버님께서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셨다. 나는 가끔씩 아버님을 생각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추스르기도 한다. 나는 가능하면 일을 즐기려고 노력한다.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하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추진해간다. 할 가치가 있는 일을 하기에 즐겁고, 그 즐거움이 두려움을 잊게 한다. 일을 하면 활력을 느낀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것, 그것이 나의 첫 번째 건강비결이다. 일을 하다 보면 자투리 시간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럴 때 나는 운동과 목욕을 즐긴다. 대한축구협회 회장인 만큼 ‘공식적’으로 축구를 가장 좋아하지만, 원래 운동을 좋아해 학창시절에는 전국체전에서 승마와 알파인 스키 종목에서 메달을 딴 적도 있다. 당시 스키장은 리프트도 없는, 문자 그대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바쁜 요즘에도 자투리 시간이 나면 어떻게든 운동을 하려 한다. 사람이 많으면 축구를 하고, 수가 적으면 테니스를 한다. 혼자일 때면 등산을 한다. 피로함을 느끼면 목욕을 즐긴다.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좋은 방법이 목욕이다. 따뜻한 물로 목욕한 뒤의 느낌은 어떤 것보다 상쾌하다. 일본이 온천으로 유명하지만 우리나라도 좋은 온천지가 많은 만큼 월드컵이 끝나고 난 뒤에는 전국의 온천을 돌아다니며, 온천 여행기를 쓸까 하는 생각도 해보곤 한다. 여럿이 함께 하는 축구는 팀플레이 정신을 가르쳐주고, 혼자 하는 등산이나 목욕은 자신을 추스르는 기회를 준다. 운동에는 각각의 종목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다. 등산·목욕 통해 스스로를 추스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음식을 잘 먹는 것이 보약보다 낫다’는 말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설명해왔다. 음식을 골고루 잘 먹고 늘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면서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몸에 좋다는 얘기다. 얼마 전 어느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밀착취재 형식으로 내가 차 안에서 김밥을 먹으며 이동하는 모습을 촬영해 방송한 적이 있다. 나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다. 물론 김밥도 좋아한다. 외국인을 만나 저녁으로 양식을 먹고 나서는 밤늦게 청진동에 들러 해장국을 먹기도 한다. 많이 먹지는 않지만 어떤 음식이든지 즐겁게 먹는 편이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것, 그것이 또 하나의 건강비결이다.

자투리 시간에 땀 흘리며 피로 풀어 강연이 끝나고 청중의 질문을 받을 때면, 꼭 이런 질문을 받게 된다.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분이라고 생각되는데, 힘들거나 벅차지는 않으세요?” 나는 부모님께서 내게 튼튼한 몸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게으른 것을 싫어하고 부지런한 것을 좋아하는 정신을 물려주신 것에도 감사드린다. 돌아가신 아버님께서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셨다. 나는 가끔씩 아버님을 생각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추스르기도 한다. 나는 가능하면 일을 즐기려고 노력한다.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하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추진해간다. 할 가치가 있는 일을 하기에 즐겁고, 그 즐거움이 두려움을 잊게 한다. 일을 하면 활력을 느낀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것, 그것이 나의 첫 번째 건강비결이다. 일을 하다 보면 자투리 시간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럴 때 나는 운동과 목욕을 즐긴다. 대한축구협회 회장인 만큼 ‘공식적’으로 축구를 가장 좋아하지만, 원래 운동을 좋아해 학창시절에는 전국체전에서 승마와 알파인 스키 종목에서 메달을 딴 적도 있다. 당시 스키장은 리프트도 없는, 문자 그대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바쁜 요즘에도 자투리 시간이 나면 어떻게든 운동을 하려 한다. 사람이 많으면 축구를 하고, 수가 적으면 테니스를 한다. 혼자일 때면 등산을 한다. 피로함을 느끼면 목욕을 즐긴다.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좋은 방법이 목욕이다. 따뜻한 물로 목욕한 뒤의 느낌은 어떤 것보다 상쾌하다. 일본이 온천으로 유명하지만 우리나라도 좋은 온천지가 많은 만큼 월드컵이 끝나고 난 뒤에는 전국의 온천을 돌아다니며, 온천 여행기를 쓸까 하는 생각도 해보곤 한다. 여럿이 함께 하는 축구는 팀플레이 정신을 가르쳐주고, 혼자 하는 등산이나 목욕은 자신을 추스르는 기회를 준다. 운동에는 각각의 종목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다. 등산·목욕 통해 스스로를 추스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음식을 잘 먹는 것이 보약보다 낫다’는 말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설명해왔다. 음식을 골고루 잘 먹고 늘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면서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몸에 좋다는 얘기다. 얼마 전 어느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밀착취재 형식으로 내가 차 안에서 김밥을 먹으며 이동하는 모습을 촬영해 방송한 적이 있다. 나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다. 물론 김밥도 좋아한다. 외국인을 만나 저녁으로 양식을 먹고 나서는 밤늦게 청진동에 들러 해장국을 먹기도 한다. 많이 먹지는 않지만 어떤 음식이든지 즐겁게 먹는 편이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것, 그것이 또 하나의 건강비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