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지자고 하자 ‘너도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했습니다. -소묘‘회사에 남자 직원이 많다’며 문자 보내는 모습만 봐도 외도를 의심했습니다. -새19이별 뒤 집 앞에 찾아와 자해를 했습니다. 흑역사라고 말하기엔 두려웠던 시간들. -머글1층에 살 때 창밖에서 우리 집을 들여다보고 있던 눈. 그 뒤로 창문을 열지 못했어요. -동동‘뭘 잘했다고 말대꾸를 꼬박꼬박 하냐’고 화내면서 때렸어요. -서산헤어지자고 하니까 칼로 자신의 손등을 긋고 ‘같이 죽자’며 협박했어요. -겨울일기 형식으로 유서를 쓴 뒤 매일 사진을 찍어서 제게 메시지로 보냈습니다. -이루다‘완전 매장한다’며 협박 문자를 계속 보냈어요. -솔제 휴대전화에 위치추적 앱을 깔아서 제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지 계속 확인하고 감시했습니다. -금동성관계 영상을 유포해버리겠다고 계속 협박했어요. 헤어지고 싶으면 앞으로 3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성관계를 해야 한다고 했죠. -보람헤어지자고 했더니 제가 있는 집 근처를 계속 배회하거나 제 차량을 부수기도 했어요. -미래술만 마시면 폭행해서 갈비뼈가 부러진 적도 있습니다. -은꽃
#페미사이드21 #한겨레21 #femicide21 해시태그를 붙여 speakup.hani.co.kr 페이지를 공유해주세요. 연대하고, 응원하며 세상을 떠난 여성들을 대신해 이 세상에 말 걸어주세요.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