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3월26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열린 ‘민주주의 서울×간담회’에서 난임 문제 해결 방안을 이야기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의료원에 난임센터 설치 난임 여성들의 발표와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박 시장은 난임 지원 계획을 밝혔다. “난임 시술에 큰 비용이 드는 만큼 시립병원인 서울의료원이 제대로 된 전문 의료 인력을 확보하도록 만들겠다. 가격도 낮추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병원으로서 난임센터를 설치하겠다.” 또한 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난임 여성을 대표해 발제한 시민 2명을 “시간선택제나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하겠다”며 “당사자가 어려움을 가장 잘 알고 현실을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이분들과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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