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근의 도전인터뷰]
노무현의 ‘창당 초심 회복론’들이받는 열린우리당 임종석 의원의 충격 진단
지방선거 완패하면 당 무너질수도… 중대개혁 세력 총 결집에 힘을 모아야 ▣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열린우리당 재선그룹의 대표주자인 임종석 의원(서울 성동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는 당 안팎에서 2월 전당대회 지도부 경선에 출마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젊고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여당을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중도개혁 세력의 통합이라는 좀더 근본적인 처방을 역설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창당 초심 회복’을 요구하며 민주당과의 합당론에 사실상 쐐기를 박았지만 그는 “무엇이 창당 초심을 구현하는 것인지 진지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어떻게 하자는 것일까. 11월18일 국회 의원회관 718호에서 만난 임 의원의 진단은 가히 충격이었다. 그는 현재 여당은 당원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자포자기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고, 이대로 가면 재집권의 희망도 없는 불임 정당이 될 뿐 아니라 지방선거 이후 외부의 정치세력에 의해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냥 앉아서 죽을 수 없다며 한나라당과 뉴라이트 등 총결집한 수구기득권 세력에 대항해 중도개혁 세력을 몰아내기 위한 치열한 내부 논쟁을 시작하는 게 유일한 해법이라고 역설했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는 물론 사망자와 탈영병도 생겨나겠지만 가야 할 길이라며, 그 선택은 정치인 각자의 몫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정권 재창출을 위한 여권의 창조적 분열을 예고한 것이다. 그는 또 당을 살릴 중도개혁 세력 통합론의 공론화를 위해 오는 2월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도 강하게 밝혔다.
뉴라이트를 보라
여당 안에서 민주당과의 합당 문제에 대한 반론도 만만찮다. 노무현 대통령도 ‘창당 초심 회복’을 요구하며 사실상 합당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하지만 임 의원은 당 안팎에서 합당론자로 알려졌다.
=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단순 합당이 아닌 중도개혁 세력의 대통합을 얘기하고 있다. 물론 정당정치로 보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합당의 주요 대상이지만 내 목표는 훨씬 더 광범한 사회적 논의를 일으키는 것이다. 지금 여당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을 앞두고 열린우리당의 목표가 과연 무엇인지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열린우리당의 목표는 진보혁신 정당, 선명한 개혁 정당이 아니다. 당의 목표는 수구를 포함한 보수 대연합에 맞선 다음 대선에서 다시 국민들의 신임을 받을 수 있는, 재집권을 목표로 한 수권 정당이어야 한다. 그것이 열린우리당에 주어진 개혁과제다.
지금도 열린우리당은 2007년 재집권을 목표로 뛰고 있지 않나.
=현재 이른바 ‘뉴라이트’가 존재한다. 그들은 현 정부와 열린우리당을 좌파로 규정하고 좌파의 재집권 저지를 본질적 목표로 삼는 정치세력이다. 이들은 현 정부에 대한 불만세력을 결집하고, 최근 노골적으로 한나라당과 정치적 결탁을 시작했다. 이것은 수구 대연합이다. 이 세력은 지난 두 번의 재·보선에서 검증됐듯 단 한 표도 샐 때가 없이 뭉쳐 있다. 정권 탈환 준비를 마친 것이다. 과연 우리는 뭘 하고 있는가. 내 고민은 여기서 출발한다. 여당이 이대로 좀 반성하고, 정책적으로 재점검하고, 창당 초심에 맞춰 기간당원제를 좀더 강화하면 이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가. 열린우리당의 목표인 집권 가능한 수권 정당이 되는 것인가 환골탈태가 가능한 것인가. 난 안 된다는 것이다. 지금 당면한 위기는 매우 심각하다. 당 내부의 문제로 귀착해서는 결코 정리가 안 된다. 거대 수구 대연합에 맞서 중도세력의 대통합에 대한 책임 있는 논의를 벌이고, 이를 통해 열린우리당이 수권 정당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
우려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중도세력 통합론, 민주당과 합당론 등은 호남·충청에 의한 영남포위 전략이고, 제2의 3당 합당이며 지역주의로 회귀하는 퇴행이라는 지적도 만만찮다. 지역주의 타파를 내걸고 창당한 열린우리당이 상황이 어려워지니 정치공학적 표 계산에 따라 지역주의로 회귀하는 것 아닌가.
=우리가 실패하면 그렇게 될 것이다. 중도개혁 세력의 통합 논의가 전 국민적 화두가 되지 못하면 그런 실패를 겪을 수 있다. 또 현 시점에 있는 것만으로 더하기 빼기를 한다면 그런 비판은 일리가 있다. 그렇지만 그냥 이렇게 앉아서 죽자는 것인가.
박근혜·이명박은 과거의 유령
2007년 대선에서 여권이 정권을 내줄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인가.
=이 상황이 지속되면 지방선거를 치르기 전에 열린우리당은 완전히 자포자기 상태가 될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에서는 서울 시장, 경기 지사 후보들이 과열 경쟁을 벌인다. 그런데 열린우리당은 아직 경선에 나서겠다는 사람도 안 보인다. 이미 기초단체장뿐 아니라 광역시도 의원, 기초의원까지 이런 양상이 나타난다. 지방선거 전에 뭔가 다음 대선까지 염두에 둔 새로운 모색들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일방적으로 (한나라당에) 심각한 인재 편중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어느 순간 당원들이 지방선거를 포기할 가능성도 다분하다. 그런 결과가 오면 과연 당이 더 돌아갈지, 또 그때 추슬러서 새 중심을 만든다는 게 가능할지. 오히려 당 바깥에서 다른 중심이 형성돼 당이 완전히 무정부 상태가 되지 않을지. 이건 매우 현실적인 고민이다.
중도개혁 세력의 통합이 가능하다는 확신도 없는 상황 아닌가.
=한나라당이 과거 지향적 정치 공세를 통해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를 불안한 좌파로 색칠하는 데 어느 정도 성공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동시에 자기 얼굴에 수구우파의 색깔을 덧칠했다. 지금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의 지지율이 형편없어 그 반사이익을 보고 있지만 한나라당은 희망이 아닌 반대를 조직하고 있다. 전국 선거가 되면 국민들은 새 희망을 고민할 것이다. 국민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은 여러 선거를 통해 경험하지 않았는가. 수구기득권 대 진보혁신 정당 대 중도개혁 세력의 3각 구도를 실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노 대통령을 뽑아줬고, 탄핵 뒤 총선에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민주개혁 세력의 원내 과반도 만들어줬다. 행정권력과 의회권력을 다 줬는데, 그것을 잘못 운영한 데 따른 실망감이 크다. 노무현은 대통령감이 아니고, 청와대 참모는 어리다고 생각하는 국민도 많다. 한나라당에 정권을 내줄 수 없다며 중도개혁 세력의 통합을 외칠 때 국민들에게 설득력이 있겠나. 민주당도 노 대통령 탈당, 분당 사과 등 쉽지 않는 전제조건을 내거는 데.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시각을 좁히면 국민적 명분도 생기지 않고 혼란을 감당하기도 어렵다. 민주당도 지금처럼 단순히 열린우리당과의 통합만 거론하면 그렇게 얘기한다. 그러나 좀더 진지해지면 민주당도 어렵고 안 되는 얘기만 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 비전이 안 보여 불안해하며 과거에 집착하는 것이다. 박근혜 대표가 새 희망을 준 게 아니라 박정희 향수가 강한 것이다. 이명박 시장이 새 희망을 주는 게 아니라 구조조정, 고용불안, 소비 위축의 악순환이 반복되다 보니 국민들이 ‘정주영 신화’에 매달리게 된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에서 1, 2위를 다투는 대권주자들은 현실적 문제를 풀어줄 리더십이 아니라 새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과거에 대한 집착이 불러들인 유령과 같은 존재다. 우리가 새 희망을 만들지 못하면 국민의 그런 감정을 깰 수 없고, 국민들이 우리가 대안세력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하면 그땐 그 관념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그 해법을 찾느냐는 것인데.
=이대로 가면 안 된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2월 전당대회에서 정동영, 김근태 두 장관이 나오냐 마냐는 논쟁은 부차적인 것이다.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가 너무 경도되게 짜였고, 중도세력의 대변자로 인식되지 못하는 편협한 구성이라고 국민들이 인식한다면 이 문제를 과감하게 풀어야 한다고 본다. 지금 당장은 희망이 없고, 어떻게 세력을 조직하고, 어떤 지도자가 우리를 이끌어갈지도 보이지 않는다. 나도 구체적인 플랜을 갖고 중도개혁 세력의 통합을 주창하는 게 아니다. 나도 솔직히 답답하다. 하지만 이 논쟁을 거세게 불러일으켜 하나씩 채워나가야 한다.
때로는 사망자·탈영자 나올 수 있어
여당 안에서는 전당대회 흥행을 통한 위기돌파론이 그나마 현실적 대안으로 거론되는데.
=전당대회를 흥행시켜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다면 두 장관뿐 아니라 강금실이든 고건이든 다 끌어들여야 한다. 그렇게 될 것 같다면 승부를 걸어야지. 전당대회는 현재의 문제를 풀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없다. 정동영, 김근태 두 장관이 굉장히 능력 있고 유능하지만 현재 조건이 그런 방식으로 극복될 것 같지 않다는 게 내 솔직한 고백이다. 현 상황은 훨씬 근본적인 위기다. 적어도 국민에게서 권력을 위임받는 게 정당 구성의 목적인데, 지금 우리는 새로운 권력을 잉태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필요하다면 창조적 파괴도 있어야 하고, 과감하게 오픈해 사회적 논의를 이끌 필요가 있다.
구체화는 어려운데 현실적 장벽은 많은 게 중도개혁 통합이다. 당장 참정연 등이 우리와 갈라서고 열린우리당을 깨자는 것이냐고 반발한다.
=당에서 누가 나가라는 게 아닌데, 지레 그렇게 말하는 것은 아직 위기에 대해 진지하지 못한 것이다. 가장 답답한 것은 위기에 대한 우리 내부의 인식 차이기 너무 크다는 것이다. 난 열린우리당이 정당으로 목표가 뭔지 토론해 분명히 정리하고, 대외적으로 어떤 태도를 취할지 확실히 정해야 한다고 본다. 그 목표에 합치하지 않으면 선택은 개인이 해야 하는 것이다. 선택은 정치인의 몫이다. 그렇게 가야만 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때로는 사망자가 날 수도 있다. 탈영자도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우려해 당 지도부가 이대로 앉아 죽자고 하는 것은 최악의 상황이다.
당의 정체성과 목표의 불확실성도 문제지만 오래전부터 유력한 대권주자로 거론된 두 장관의 경쟁력 한계가 다음 대선에서 열린우리당이 불임 정당이 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가.
=한국 정치에서 대중 정치인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느냐 여부는 정치 구도와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 지금은 두 분 아니라 더 뛰어난 사람이 있어도 국민의 선택을 받기 어려운 구도다. 2월 전당대회를 정말 잘 치렀다고 가정하자. 하지만 한나라당은 한 덩어리로 선거를 치르고 우리는 셋, 넷으로 쪼개지고, 그게 싫어 투표조차 안 하는 사람이 발생하면…. 이건 우리가 이미 확인한 사실이다. 그걸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구도를 바꾸는 게 절대적이고 우선적인 과제란 얘기인가.
=구도를 바꾸는 새판짜기를 진지하게 모색해야 한다. 지금도 차마 한나라당으로 가지 못해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하는 국민이 40%나 된다. 국민들에게 여전히 한나라당은 대안이 아니다. 정치인에게 주어진 의무는 60%에 가까운 한나라당을 극복하고자 하는 국민을 어떻게 책임지냐는 것이다. 한나라당을 극복하려는 세력이 정당 선호도에 따라 마구 나뉘고 사표를 만든다면 과연 그것이 책임 있는 정당정치인가. 노 대통령의 창당 초심 회복론에 대해 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은 바로 이런 문제 의식 때문이다. 노 대통령의 초심회복론에 난 100% 동의한다. 그런데 우리가 초심을 얘기할 때는 잘한 게 있고 안 된 게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정당 운영의 민주주의, 깨끗한 정치, 남북화해 정책 지속, 우리가 잘한 것이다. 그러면 지역주의 극복, 전국정당이라는 중요한 창당 초심이 지금 잘됐는가. 안 됐다. 그런데 열린우리당이 지금 그것을 구현하는 정당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문제다. 민주당과 갈라선 것도 정책적 차이보다 당시 상황 논리가 강하게 작용한 것이었다. 그 이후 우리는 더 노력해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 지금처럼 민주당이 호남을 볼모로 점점 자리를 틀어가고, 충청권에서 새로운 지역정당이 생기고, 이런 것을 생각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현재 열린우리당이 생각한 전국정당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지, 더 멀어져가고 있는지, 그 진단은 객관적이어야 한다. 그래서 창당 초심과 객관적 현실 사이의 간극을 좁힐 방법은 무엇이냐는 토론을 해야지 마치 참여정부나 열린우리당이 창당 초심에 비춰 마치 그대로 하고 있는 것처럼 얘기하면…. 그럼 손댈 게 없다.
‘전국 정당’초심에서 더 멀어져
더 멀어졌다는 것인가.
=지역주의를 극복해 전국정당을 하겠다는 데서 한발 한발 더 멀어지고 있다. 그런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런 식의 내부 논리에만 집착하면 지방선거 이후 대선을 앞두고 2강1약 구도가 짜인다 해도 열린우리당이 과연 2강에 낄 수 있는지, 난 토론해보자는 것이다. 지금 같은 마의 정당 구조가 지속되는 지방선거에서 지난번처럼 완패하면 열린우리당의 외곽에서 다른 중심이 출현하고 열린우리당이 흔들리거나 무너지는 것을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당권 장악이 아니라, 이런 진지한 논쟁을 촉발하기 위해 출마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지금 상황에서 어느 누가 당권을 잡고 싶어 고민하겠는가. 모두 더 진지한 고민을 할 것이다. 이런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이 있다면 40대 재선그룹이 충분히 집단적으로 출마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과거 민주당 전대 때 정동영, 추미애, 김민석이 함께 출마해 큰 바람을 일으킨 적이 있다. 누가 당권을 쥐느냐는 부차적인 문제다. 우리가 가진 문제 의식을 공통의 메시지로, 뜨거운 쟁점으로 당원과 국민에게 전파할 수 있다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지방선거 완패하면 당 무너질수도… 중대개혁 세력 총 결집에 힘을 모아야 ▣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열린우리당 재선그룹의 대표주자인 임종석 의원(서울 성동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는 당 안팎에서 2월 전당대회 지도부 경선에 출마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젊고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여당을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중도개혁 세력의 통합이라는 좀더 근본적인 처방을 역설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창당 초심 회복’을 요구하며 민주당과의 합당론에 사실상 쐐기를 박았지만 그는 “무엇이 창당 초심을 구현하는 것인지 진지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어떻게 하자는 것일까. 11월18일 국회 의원회관 718호에서 만난 임 의원의 진단은 가히 충격이었다. 그는 현재 여당은 당원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자포자기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고, 이대로 가면 재집권의 희망도 없는 불임 정당이 될 뿐 아니라 지방선거 이후 외부의 정치세력에 의해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냥 앉아서 죽을 수 없다며 한나라당과 뉴라이트 등 총결집한 수구기득권 세력에 대항해 중도개혁 세력을 몰아내기 위한 치열한 내부 논쟁을 시작하는 게 유일한 해법이라고 역설했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는 물론 사망자와 탈영병도 생겨나겠지만 가야 할 길이라며, 그 선택은 정치인 각자의 몫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정권 재창출을 위한 여권의 창조적 분열을 예고한 것이다. 그는 또 당을 살릴 중도개혁 세력 통합론의 공론화를 위해 오는 2월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도 강하게 밝혔다.

(사진/ 박승화 기자)

(사진/ 박승화 기자)

임종석 의원의 진단에 따르면 한나라당과 정치적 결탁을 시작한 수구대연합은 정권 탈환 준비를 마쳤다. 11월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뉴라이트 전국연합 창립대회. (사진/ 박승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