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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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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3-22 13:29 수정 : 2019-03-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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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제공
“편집장님, 안녕하세요. 친구인 이승준 기자의 꾐에 빠져 방금 후원금을 넣었습니다. 제 이름이야 통장에 찍히겠지만, 이승준 기자의 이름은 안 나오겠기에 메일 보냅니다. 갈수록 환경은 안 좋아지지만, 그래도 힘내십시오.^^”

편집장에게 도착한 이승준 기자 친구의 후원 알림 메일입니다.

이승준 기자는 출판사 글항아리 직원인 친구가 홍보한 새 책(사진)을 샀고, 친구는 이승준 기자가 홍보한 후원제에 동참한 것입니다.

독자 강진철 샘은 3년 정기후원 사실을 알리며 “이 소식 서보미 기자에게 전달해주세요!”라고 적었습니다.

서보미 기자에 따르면 강 샘은 “돈 없어서 <21> 못 읽는 청년들이 있는가 하고 일부러 독자 단박인터뷰 읽으시는 분”이라고 하는데, 강 샘 덕분에 <21>을 정기구독하게 되었던 강예슬씨와 김나윤씨는 올해 나란히 언론사 취직에 성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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