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에서
등록 : 2019-02-22 13:26 수정 : 2019-02-25 12:03
상복 터진 <한겨레21>, 이번엔 쌍끌이 수상 소식입니다. 한국기자협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인권보도상에 변지민 기자의 ‘천안함 생존자 기획’이 본상을, 장수경 기자가 신문 <한겨레>에 있을 때 보도했던 ‘노동 ORZ’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변 기자의 천안함 기획은 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주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올해의 좋은 보도상과 관훈언론상에 이어 네 번째 수상입니다. ‘노동 ORZ’는 <한겨레21>의 독보적인 체험형 탐사보도였던 ‘노동 OTL’을 오마주한 것인데, 이번엔 기사 쓴 기자들의 체험을 소재로 한 웹툰까지 제작했더랬습니다. 어떤가요, 장수경 기자를 꼭 닮았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