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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생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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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0-18 22:28 수정 : 2017-10-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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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몇 번씩이나 뛰어서 계단을 오르내렸다. 지쳐 있던 나는 그걸 보는 게 재미있었다. 숨 쉬고 움직인다고 다 살아 있는 건 아니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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