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 달여 동안, 우리는 여론조사 보도를 극구 회피했다. 그렇다고 송 기자 혼자 감당할 수는 없었다. 분석기관이나 젊은 미디어 스타트업과 협업했다. 여야 승패보다는 지역주의 돌파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노인과 청년의 정치의식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했다. 결핍에도 불구하고 정치 보도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려 여러 일을 도모했다. 최근 <한겨레21> 정치 담당 기자의 인력이 두 배로 늘었다. 지난 2년여간 새누리당 등을 담당했던 서보미 기자가 다시 왔다. 그는 섬에서 태어나 육지에서 공부했다. 해군사관학교를 때려치고 종합대학을 다녔다. 월급 많은 경제 일간지를 떠나 결핍투성이의 매체로 옮겨왔다. 정치의 원재료를 발굴하는 데 필요한 자질이 있다. 혼융의 상상력과 결단의 용기, 좋은 기사를 쓰고야 말겠다는 자존감 등이다. 모든 것을 갖춘 서보미 기자와 함께 제20대 국회에 대한 새로운 정치 기사를 속속 선보이겠다. 안수찬 편집장 ahn@hani.co.kr ※카카오톡에서 <한겨레21>을 선물하세요 :) ▶ 바로가기 (모바일에서만 가능합니다)
지난 두 달여 동안, 우리는 여론조사 보도를 극구 회피했다. 그렇다고 송 기자 혼자 감당할 수는 없었다. 분석기관이나 젊은 미디어 스타트업과 협업했다. 여야 승패보다는 지역주의 돌파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노인과 청년의 정치의식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했다. 결핍에도 불구하고 정치 보도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려 여러 일을 도모했다. 최근 <한겨레21> 정치 담당 기자의 인력이 두 배로 늘었다. 지난 2년여간 새누리당 등을 담당했던 서보미 기자가 다시 왔다. 그는 섬에서 태어나 육지에서 공부했다. 해군사관학교를 때려치고 종합대학을 다녔다. 월급 많은 경제 일간지를 떠나 결핍투성이의 매체로 옮겨왔다. 정치의 원재료를 발굴하는 데 필요한 자질이 있다. 혼융의 상상력과 결단의 용기, 좋은 기사를 쓰고야 말겠다는 자존감 등이다. 모든 것을 갖춘 서보미 기자와 함께 제20대 국회에 대한 새로운 정치 기사를 속속 선보이겠다. 안수찬 편집장 ahn@hani.co.kr ※카카오톡에서 <한겨레21>을 선물하세요 :) ▶ 바로가기 (모바일에서만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