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소개된 책을 많이 산다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홍보팀 프로듀서(PD)를 맡아 문화유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책과 <한겨레21>을 읽다가 도움을 많이 받는다. 인터넷(www.k-heritage.tv)에 들어와 한번 보시라.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이야기가 있는데 재미있다. 좋은 인터넷 사이트인데 단박인터뷰를 통해 소개 좀 해보자. (웃음) -사이트 소개를 했으니 <한겨레21>의 인상 깊은 기사도 소개해달라. =최근 ‘김준의 벤치워머’가 재미있었다. 한국에선 선수들이 동료의 부상 회복을 기원해 유니폼에 동료의 등번호를 적는다는 내용이었다. 개인적으로 야구를 좋아하지만, 칼럼이 가볍게 보여도 뭔가를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 -주로 어디서 읽나. =지하철로 출퇴근할 때 주로 읽는다. 안타까운 게 지하철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다. 주어진 기사만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나도 신문 뉴스는 친구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걸 주로 보기는 한다. 그래도 <한겨레21>은 뉴스를 깊이 있게 다뤄 아날로그적으로 들고 다니며 보는 쾌감이 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기사에 소개된 책을 많이 산다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홍보팀 프로듀서(PD)를 맡아 문화유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책과 <한겨레21>을 읽다가 도움을 많이 받는다. 인터넷(www.k-heritage.tv)에 들어와 한번 보시라.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이야기가 있는데 재미있다. 좋은 인터넷 사이트인데 단박인터뷰를 통해 소개 좀 해보자. (웃음) -사이트 소개를 했으니 <한겨레21>의 인상 깊은 기사도 소개해달라. =최근 ‘김준의 벤치워머’가 재미있었다. 한국에선 선수들이 동료의 부상 회복을 기원해 유니폼에 동료의 등번호를 적는다는 내용이었다. 개인적으로 야구를 좋아하지만, 칼럼이 가볍게 보여도 뭔가를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 -주로 어디서 읽나. =지하철로 출퇴근할 때 주로 읽는다. 안타까운 게 지하철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다. 주어진 기사만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나도 신문 뉴스는 친구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걸 주로 보기는 한다. 그래도 <한겨레21>은 뉴스를 깊이 있게 다뤄 아날로그적으로 들고 다니며 보는 쾌감이 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