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봤나. 나도 보고 싶은데. =동욱 꼭 봐라. 삼성이 정말 힘이 세구나 느꼈다. 그런 삼성을 비판하는 <한겨레21>이 용감하다고 생각됐다. 더 힘내서 잘 써줬으면 좋겠다. -명심하겠다. 장래희망이 있나. =동현 박원순 서울시장이 쓴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이라는 책을 봤는데 사회적 기업의 은행가가 눈에 들어오더라.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할 작정이다. 동욱 조영래 변호사에 관한 글을 읽고 인권변호사를 꿈꾸고 있다. 조영래 변호사가 약속에 자주 늦었는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느라 그랬다더라. 경청하는 사람이라는 점이 좋았다. -어머니는 올해 소망이 있나. =하루하루 행복을 쌓아가며 살고 싶다. 2014년은 왠지 특별한 해가 될 듯싶다. 독자 인터뷰도 하고. -<한겨레21>이 1000호를 앞두고 있다. 축하 메시지 부탁한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텐데 무사히 1000호를 받아볼 수 있어 독자로서 기쁘다. 2000호, 3000호까지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기 바란다. 1988년 <한겨레>가 창간할 때부터 줄곧 독자였다. 지금처럼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계속 부탁한다. 소외되고 힘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해줬으면 한다. 정은주 기자 ejung@hani.co.kr
-벌써 봤나. 나도 보고 싶은데. =동욱 꼭 봐라. 삼성이 정말 힘이 세구나 느꼈다. 그런 삼성을 비판하는 <한겨레21>이 용감하다고 생각됐다. 더 힘내서 잘 써줬으면 좋겠다. -명심하겠다. 장래희망이 있나. =동현 박원순 서울시장이 쓴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이라는 책을 봤는데 사회적 기업의 은행가가 눈에 들어오더라. 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할 작정이다. 동욱 조영래 변호사에 관한 글을 읽고 인권변호사를 꿈꾸고 있다. 조영래 변호사가 약속에 자주 늦었는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느라 그랬다더라. 경청하는 사람이라는 점이 좋았다. -어머니는 올해 소망이 있나. =하루하루 행복을 쌓아가며 살고 싶다. 2014년은 왠지 특별한 해가 될 듯싶다. 독자 인터뷰도 하고. -<한겨레21>이 1000호를 앞두고 있다. 축하 메시지 부탁한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텐데 무사히 1000호를 받아볼 수 있어 독자로서 기쁘다. 2000호, 3000호까지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기 바란다. 1988년 <한겨레>가 창간할 때부터 줄곧 독자였다. 지금처럼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계속 부탁한다. 소외되고 힘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해줬으면 한다. 정은주 기자 ejung@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