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사는. =아무래도 대학생이니 ‘취업 OTL’에 눈길이 갔다. -어떤 기사부터 보나. =‘만리재에서’를 먼저 읽는다. 다음엔 표지이야기, 그리고 처음부터 본다. -‘만리재에서’부터? =이번주 <한겨레21>이 가장 주목한 사안을 볼 수 있으니까. 물론 편집장이 글도 잘 쓴다. -아쉬운 점은. =박근혜 정부를 너무 비판적으로만 본다는 생각도 든다. 잘한 것은 잘한 것대로 평가하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편이 아니어서 부정적이라고 한다. 이런 불안을 떨치기 위해서라도 그렇다. -독자엽서에 주소가 서울이었는데, =지금은 포항이다. 여기서 대학원을 다니게 됐다. 3월 입학인데 인턴십으로 먼저 와 있다. 이틀째인데 걱정도 기대도 된다. 정신이 없다. -더 하고 싶은 말은. =숨어 있지만 공론화가 필요한 이야기를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최근 기사는. =아무래도 대학생이니 ‘취업 OTL’에 눈길이 갔다. -어떤 기사부터 보나. =‘만리재에서’를 먼저 읽는다. 다음엔 표지이야기, 그리고 처음부터 본다. -‘만리재에서’부터? =이번주 <한겨레21>이 가장 주목한 사안을 볼 수 있으니까. 물론 편집장이 글도 잘 쓴다. -아쉬운 점은. =박근혜 정부를 너무 비판적으로만 본다는 생각도 든다. 잘한 것은 잘한 것대로 평가하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편이 아니어서 부정적이라고 한다. 이런 불안을 떨치기 위해서라도 그렇다. -독자엽서에 주소가 서울이었는데, =지금은 포항이다. 여기서 대학원을 다니게 됐다. 3월 입학인데 인턴십으로 먼저 와 있다. 이틀째인데 걱정도 기대도 된다. 정신이 없다. -더 하고 싶은 말은. =숨어 있지만 공론화가 필요한 이야기를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